왜 십일조를 해야 하는가 - 아더 핑크
25년 전 조지 뮬러의 생애에 대한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글은 저로 하여금 수입의 십분의 일을 주께 드리도록 인도하였습니다.
제 기억에는 그때 저의 일주일 수입이 6실링이었습니다.
처음 몇 년간은 때때로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실링에서 1실링은 크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십일조를 즉각적으로 떼어서 주께 드리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 결과가 무엇이냐고요? 바로 이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공경했더니 하나님께서 저를 높여 주신 진리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전쟁이 일어난 이래로 그리고 전쟁 중에도 저는 가난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점포의 사환이었지만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40세가 넘었습니다. 25년 동안 오로지 한 주간만 아팠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들이 많습니다.
저는 20세 이후에 약간 귀가 들리지 않기 시작하여 지금은 많이 안 들립니다.
(사람들은 귀머거리 사환이 시중 드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제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께 찬양드립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실직한 슬픈 사례들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푸신 자비에 대해 주를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