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 내세

 

 

 

이슬람교 내세

 

마호메트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 칼리푸들에 의하여 승천했다고 하고 그의 승천 기에 내세가 기록되었다고 한다.

 

1. 천국

 

마호메트는 승천하여 칠천계(七天界)를 접하게 된다.

그 일곱 천계의 예언자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제 1천계(一天界)에서는 아담을 만나게 되었다

​제 2천계(二天界)에서는 세례요한을 만나게 되었다.

​제 3천계(三天界)에서는 요셉을 만나게 되었다.

​제 4천계(四天界)에서는 이드리스를 만나게 되었다.

제 5천계(五天界)에서는 아론을 만나게 되었다.

제 6천계(六天界)에서는 모세를 만나게 되었다.

제 7천계(七天界)에서는 아브라함을 만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제 7천계에서 하나님과 대면하여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한다.

 

이슬람교의 천국은 최후의 심판 날에 칭찬 받는 자, 즉 신을 두려워하는 선남선녀, 마음이 관대한 자, 신을 섬긴 자,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푼 자, 신을 위하여 고뇌하고 박해를 받은 자, 성전(聖戰)에서 순교한자들이 천성의 낙원, 평화의 집인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

그들은 천국에서 영주하게 되는데 흐르는 강물 가에서 신을 찬미하며 비단으로 꾸민 잠자리에 들어 아름다운 음식을 즐기고 눈빛 고운 소녀와 순결한 부인들에게 둘러싸여 지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갖은 열락에 빠지게 된다.

이슬람 정통파에서는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신심(信心)의 여행(旅行)을 실천할 것을 정하고 있다.

 2. 지옥.

천국의 극단적인 개념으로 코란에서는 탐욕스러운 자. 물신의 무리, 알라 외에 모든 신을 숭배하는 자, 들이 지옥 불에 던져져 그 속에서 영원히 있게 되며 고통과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며 끓는 눈물을 마시게 되고 사단의 머리를 닮은 끓여진 청동과 같은 ｢작쿰｣열매를 먹게 된다고 한다. ｢반드시 지옥의 진과 인간으로 가득 채우겠다.｣｢그 날 하느님이 지옥에 이제 인간이 가득 채워졌느냐고 물으면 지옥은 대답하기를 아직도 멀었습니다. 여기에 들어 올 것은 더 없습니까 하고 대답하게 된다. 코란 50:29. 기록되어 있다

지옥의 벌이 영원한 것인지의 여부는 코란에서는 명백하지 않으므로 후세에 와서는 신학적인 논쟁이 되었고 11세기에 ｢알 가잘리｣가 지옥의 공포 사상을 다시 도입하여 외포(畏怖)의 요소로 정면으로 내세웠다. 이슬람과 지옥 사상은 다음 시대에 세밀하게 발전되었으며 이것이 단테의 신곡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