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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03과)3.

Joyfule 2010. 2. 10. 08:13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03과)3.

아가서(1): 1막 1-2장(1:1-2:7)

 

제 3일 성경공부: 여인의 구애의 노래(1:1-8)

 

1. 제 1막: "여인의 고백과 사랑의 이중창"(1:1-2:7)

 1) 제 1장: "여인의 고백과 사랑의 이중창"(1:1-8)

 

  가. 여인의 구애: 식탁의 노래(2-4(상))

  1. 솔로몬의 아가라.
  2. 그대의 입술로 내게 입맞추어(키스해) 주세요 !
  (왜냐하면)당신의 사랑은 나를 포도주보다 더 황홀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3. 당신의 옷에서 나는 그 향기 아름다워,
  사람들은 당신의 이름을 "쏟은 향"이라 부르고,
  이 향기로 인해 처녀들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4. 임이시여 나를 인도해주세요 !
  그리하면 나 그대의 뒤를 따라 달려갈 것입니다.
  왕이시여 ! 나를 그대가 있는 궁으로 인도해주세요 !

  (예루살렘 여인들의 노래)
  우리가 그대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포도주보다 더 달콤한 그대의 사랑을 기억(기념)하리라 !
  처녀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구나 !

 

* 해설:1막 1장-식탁의 노래(포도주와 향을 부으면서 부르는 노래라고 함)


  여인은 솔로몬에게 완전히 반했다. 그녀는 솔로몬의 입맞춤을 그리워하였다. 솔로몬의 사랑은 그녀를 포도주보다 더 황홀하게 만들었으며, 솔로몬의 몸에서 나는 그윽한 향 내음은 그녀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고 말았다. 사랑에 도취된 그녀는 모든 처녀가 솔로몬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솔로몬과 함께 있기를 고대한다. 그녀는 솔로몬에게 자신을 인도하면 그를 따라 달려 갈 것  이라고 고백한다. 그녀는 왕에게 그가 거하는 궁으로 자신을 인도해주기를 요청한다. 그리고 이러한 여인의 고백이 있은 후에 여인들이 합창이 등장한다. 여인들은 합창을 통해서 솔로몬을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포도주보다 나은 그 사랑을 기념할 것이라고 노래한다. 여인들은 노래를 통해서 솔로몬이 처녀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언한다.

 

* 기독론적 해석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께 완전히 매료된다.(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님의 사랑은 성도들이 이전에 사랑하던 모든 쾌락보다 그들을 즐겁게 한다. 주님의 인품은 모든 사람들이 사랑할 만큼 고귀하고 거룩하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주님의 인도를 원하며, 주님이 이끄시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 그러나 그들이 주님의 인도를 구하고 주님을 따르는 것은  강제가 아니라 사랑과 기쁨으로 인해 자원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도들이 주님께 사랑의 마음으로 찬양을 드릴 때에 그 노래(찬양)에 화답하여 하늘의 천사들도 주님을 찬양한다. 천사들은 주님의 크신 사랑을 노래하고, 온 천하가 주님을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찬양으로 화답한다.


 
나. 근심하는 여인의 고백(5-6)

  5.(오) 예루살렘의 딸들아 !
  나는 검지만 아름답습니다.
  나는 마치 계달의 장막과도 같이(검고 천하지만),
  또한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이(아름답습니다).
  6. 내 피부가 햇빛으로 인해 검게 탔다고 하여
  나를 흘겨보지 말라.
  내가 검게된 것은 내 오라비들이 내게 분노하여(미워하여)
  자기 포도원의 포도원지기를 삼았기 때문이라.
  내 그들의 포도원을 지키다가 보니
  내 포도원(내 아름다움)을 지킬만한 시간이 없었답니다(가꾸지 못했습니다).

 

* 해 설
  여인은 시골에서 자라나서 오빠들에게 시달리며 살아왔다. 그녀는 그들의 포도원을 지키고 그들의 양떼들을 쳤기 때문에 자신의 외모를 돌볼 시간이 없었다. 야외에서 포도원을 지키고 양을 치는 사이에 그녀의 피부는 검게 타 버렸다. 그녀는 솔로몬과 함께 예루살렘에 왔다. 그러나 그녀는 피부가 흰 도시 처녀들을 보고 자신의 검게 탄 피부를 걱정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피부가 검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자신을 흘겨보지 말라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은 햇빛으로 인해 검게 타기는 했지만 원래부터 아름다운 여인이었다고 선언한다.

 

* 기독론적 해석
  우리는 원래 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아름다운 존재였지만, 사단을 따라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에 합당치 못한 일들을 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짓기는 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아름다운 존재이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다시 아름다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천사들이여 우리가 일시적으로 죄를 지었다고 해서 우리를 흘겨보지 말라. !


 
다. 목자를 찾는 노래(1:7-8)

  7. 내 영혼으로 사모하는 임이시여 내게 말해 주세요.
  그대가 양 떼를 치는 곳과,
  정오에 양들을 쉬게(눕게) 하는 곳이 어딘 지를 !
  어찌하여 내가 그대의 동료들이 치는 양 떼들 곁에서
  얼굴을 가리운 자와 같이 되어야 합니까 ?

  (예루살렘 여인들의 합창)
  8. 여인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그대여 !
  그대가 (그곳을) 혼자 힘으로 알 수 없거든
  양 떼들의 발자국을 따라서
  목자들이 친 천막 곁에서
  그대의 작은 염소 새끼를 먹여 보세요!

 

* 해 설
  그녀의 마음은 솔로몬으로 가득 찼다. 그녀는 솔로몬과 함께 있기를 원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솔로몬을 목자로 알았다. 그러므로 그녀는 그 목자가 어디에서 양을 치며 그가 어디에서 정오에 양떼들을 쉬게 하는 지를 알기를 원했다. 그녀는 그 목자가 있는 곳을 몰라서 (다른) 동료 목자들 곁에서 얼굴을 베일로 가린 여인처럼 슬퍼했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예루살렘 여인들은 합창으로 그녀에게 대답한다. 만일 그녀가 그 목자가 있는 장소를 모른다면, 양 떼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서 목자들이 친 천막 곁에서 그녀의 양 떼를 먹여 볼 것을 권한다.

 

* 기독론적 해석
  성도들은 목자이신 주님과 동행하기를 소원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주님과 동행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처음 믿는 성도들은 때로 넘어져서 주님께서 떠난 줄 알고 슬퍼하게 된다. 성도들은 성숙해 갈수록 점점 더 주님과 함께 동행하게 되기를 원한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이러한 성도들에게 성경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신다. 성도들이 주님과 동행하려면 주님께서 세워주신 사역자 들을 가까이 해야 한다. 그리고 주님께서 자기에게 맡겨 주신 이윳들을 성실로 사랑하고 돌아보다 보면 주님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