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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03과)5.

Joyfule 2010. 2. 12. 07:32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03과)5.

아가서(1): 1막 1-2장(1:1-2:7)

 

 

제 5일 성경공부: 사랑의 이중창과 연합(1:15-2:7)

 

 다. 솔로몬의 노래(15-17)

 

  15. 아름다운 그대여 !
  내 사랑이여!
  그대 너무도 아름답구려 !
  그대의 눈은 비둘기 눈이요! (맑은 눈)

  16. 멋진 내 님이시여 !
  내 사랑이시여!
  그대 나의 기쁨입니다.
  우리 침상은 초원(green)이 아닌가요 ?
  17. 우리 집 들보는 아름다운 향기 나는 백향목,
  우리 집 서까래는 든든한 전나무라네 !

 

 * 해설
  솔로몬은 그녀에게 반해 그녀의 눈이 비둘기 눈같이 순수하고 청아함을 노래한다. 그녀 또한 솔로몬의 멋진 모습에 반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솔로몬이 자기의 기쁨이라고 고백한다. 그들의 자신들이 함께 할 집을 노래한다. 그녀는 침상이 푸른 초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솔로몬은 장차 지을 집은 (나무 중의 왕으로 불리 우는) 향기로운 백향목 들보를 얹고, 든든한 전나무로 서까래를 삼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전원이 생각나는 집. 이러한 집은 시골에서 자란 그녀에게 어울리는 집이었다.

 

 * 기독론적 해설
  진실된 성도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기뻐한다. 그리고 동시에 주님도 이러한 성도들을 사랑하신다. 진실한 성도들은 주님을 통해 큰 기쁨을 얻는다. 주님과 진실된 성도들은 성령 안에서 깊은 사랑의 교재를 누리게 된다. 주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아름다운 천국을 예비하신다.


 
라. 사랑의 노래(2:1-3)

 

  1. 나는 샤론의 들에 핀 백합화요,
  골짜기에 핀 나리꽃(백합화)이라오 !
  2. 여자들 중에 있는 내 사랑하는 님은
  가시덤불 속에 피어난 나리꽃(백합화) 같구려!
  3. 남자들 중에 있는 내 님은
  잡목 가운데 서 있는 사과나무지요 !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너무나 달았답니다 !

 

 * 해설
  여인은 시골에서 자란 자신은 마치 샤론 들에 흔히 핀 백합화나, 골짜기 여기저기에 피어 있는 한 송이 나리꽃에 불과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녀가 골짜기와 들에 핀 꽃이긴 하지만(시골 여인), 가시덤불 속에 피어난 백합화와 같이 눈에 띈다고 칭찬하였다. 그녀는 남자들 중에 서 있는 솔로몬이 마치 잡목 사이에 서 있는 사과나무 같다고 말한다. 그녀는 솔로몬의 보호 아래에서 매우 기뻐하였고, 그의 사랑의 열매를 통해 큰 기쁨을 얻었다.

 

 * 기독론적 해설
  성도는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죄인에 불과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주님은 그러한 우리들을 아름답다고 하신다. 주님은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보고 기뻐하신다. 성도들은 주님의 보호 아래에 머무르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시 23:1)고 고백한다.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열매는 성도들을 기쁘게 하신다.


 마. 신부의 노래: 상사병(4-7)

  4. 그가 나를 포도주의 집으로 인도하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깃발 같구나!
  5. 건포도로 내게 힘을 더하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해주세요 !
  나 임이 그리워 병이 들고 말았답니다.
  6. 그가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개를 베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아주네요 !

  7. 예루살렘 여인들아 !
  내가 노루와 들 사슴으로 청하니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마세요!

 

* 해설
  그녀는 솔로몬의 인도를 따라 포도주가 있는 집으로 인도되었다. 이 곳에서 솔로몬은 그녀에게 깃발과 같이 보호자가 되었고 그녀의 상징이 되어주었다. 그녀는 솔로몬에게 다시 한번 사랑에 빠졌다. 이제 그녀는 상사병에 걸려 건포도와 사과로 원기와 기운을 회복할 수 있기를 원했다. 이제 솔로몬은 왼손으로 그녀의 머리에 팔베개를 하고, 오른손으로 그녀를 안아주었다. 사랑에 빠진 술람미 여인은 이 사랑이 어떠한 것으로도 방해를 받기를 원치 않았다. 그리하여 그녀는 예루살렘 여인들에게 자유스럽고 겁 많은 노루와 들 사슴 같은 그들의 사랑을 솔로몬이 원하기 전에는 방해하지 말도록 부탁했다.

 

* 기독론적 해설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눈 성도들은 주님과 가까이 하면 할수록 주님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된다. 주님은 우리가 만날수록 존경 스럽고, 교제할수록 새로우신 분이다. 성령 안에서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성도들은 주님의 보호 아래 있다. 그리고 주님이 자신의 머리가 되심을 고백한다. 성도들은 주님을 사모하다가 병이 났다. 그래서 영적인 양식으로 다시 한번 소성케 되기를 소원한다.  주님은 성도들을 안아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 그러면 성도들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여 여기가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고 이 곳에 머무소서 !" "밤 깊도록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주님과 성도간에 영적인 깊은 교제가 있을 때, 사랑과 기쁨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