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4): 욥과 친구들의 논쟁(3)(22-31장)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2과)3.
2-1. 빌닷의 세 번째 말(25장)
빌닷은 욥의 장황한 말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는다. 빌닷의 짧은 연설은 그가 욥에게 대답할 말이 떨어졌음을 보여준다.
빌닷은 지존하신 하나님 앞에 인간의 정결함을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지 설명한다.
"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을 가지신 분으로서 지극히 높으신 곳에서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시는 분이시다(욥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공격하고 악을 묵인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빌닷은 하나님은 다툼이 아니라 평화를 주시는 분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군대(천사들)는 너무 많아서 그 수를 셀 수 없으며, 아무도 하나님의 빛(태양, 은혜) 앞에서 숨을 자가 없도다(아무도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으며 하나님 앞에서 숨을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고 살 자가 없다)."(1-3)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고 할 수 있으며, 여인에게서 난(죽을 수밖에 없는)자가 어찌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다고 주장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의 눈에는 달도 밝지 않게 보이고 별도 정결하지 않게 여기는데 어떻게 감히 벌레와 구더기 같은 사람이 정결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3-6)
<적용 문제>
1. 우리는 다음과 같은 욥의 친구들의 실패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로할 때에 이러한 일들을 행하고 있지 않는 지 살펴보자.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1) 욥을 동정하는 발언을 전혀 하지 않았다.
2) 욥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다.
3) 감정적, 육체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욥의 호소를 무시했다.
4) 너무 많이 말을 했으며 욥(피상담자)의 말을 충분히 듣지 않았다.
5) 공격적이고 논쟁적이었다.
6) 욥을 격려하기 보다 흠을 잡기에 바빴다.
7) 자기들이 욥이 당하는 고통의 원인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8) 욥의 문제에 대한 그들의 잘못된 관점을 완고히 주장했다.
9) 욥의 문제에 대해 부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10) 욥이 슬픔과 좌절을 표시한다는 이유로 그를 질책하고 정죄했다.
2. 하나님은 높은 곳에서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신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들에게 진정한 평화를 주신다는 것을 믿고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3.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를 계산 할 수 없다. 하나님의 군대는 너무 많아서 아무도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반대할 수 없다.
4. 욥을 비난하는 친구들의 발언 뒤에는 사단이 욥을 넘어뜨리려는 간교한 꾀가 숨겨져 있었다. 욥은 혼자 있을 때는 그의 신앙의 순수성을 지켰다. 그러나 친구들이 정죄하는 말을 듣고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보면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 보관 자료 ━━ > 인터넷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2과)5. (0) | 2009.07.19 |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2과)4. (0) | 2009.07.18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2과)2 (0) | 2009.07.16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2과) (0) | 2009.07.15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1과)6. (0) | 2009.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