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90과)14. |
시편(6): 제 3 권 (73-89편) |
<시89편> 에스라인 에단의 마스길, 다윗 언약의 헌장, 주의 신실하심과 자비.
1. 하나님의 자비와 신실하심을 노래함(1-4)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하늘 위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견고하게 세우셨다. 땅에는 가끔 주님의 신실하심이 무너지는 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 태양과 별을 세우시고, 그것을 변함없이 운행하시는 것같이 영원히 자신의 신실하심을 굳게 세우실 것이다. 시인이 하나님의 자비와 신실하심을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바로 다윗의 집에 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신실하여 변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시인은 언약의 왕이 이방인에 의해 짓밟히는 현실을 보면서 더욱 더 하나님의 자비와 언약의 신실하심을 굳게 잡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사람은 믿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자신이 하신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
3.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그래서 그는 나단 선지자에게 이러한 자신의 뜻을 밝히고 하나님의 뜻을 물었다. 이 때에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서 다윗이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그의 아들을 통해서 성전을 짓게 하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이때에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서 다윗과 언약을 맺으셨다. 하나님은 다윗을 가리켜 "나의 택한 자"라고 부르셨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친히 왕으로 선택한 사람이었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은 그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새의 막내 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라고 지시하셨다. 이러한 일은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불러 전무후무한 충성스런 왕으로 세워 주셨다. 또한 하나님은 다윗을 가리켜 "내 종"이라고 부르셨다. 다윗은 인류를 구원할 책임을 맡은 신정 국가를 인도하기 위해 부름받은 하나님의 종이었다. 종에게 요구되는 것은 주인의 뜻에 대한 철저한 복종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한 다윗, 즉 자신의 종에게 언약을 맺으셨을 뿐만 아니라, 맹세를 하셨다. 맹세로 더불어 약속을 했다는 것은 이 언약이 결코 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베냐민 지파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왕 위를 계승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은 영원히 견고케 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두 번째로 약속하신 것은 "그의 보좌를 자손 대대로 세우겠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사울과는 달리 다윗과 그의 후손이 계속해서 왕 위에 앉을 수 있게 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러한 약속은 하나님께서 맹세로 더불어 하신 약속이었기 때문에 결코 변개되거나 취소될 수 없는 견고한 언약이었다. 그러므로 시인은 계속해서 주의 자비와 신실하심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언약은 유다 지파에게 있어 견고한 기초가 되었다. 그들은 이 언약을 믿는 한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약속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견고한 기초가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 즉 말슴을 믿는 한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의 자비와 신실하심 위에 신앙의 집을 지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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