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술을 타고 축복이 온다 - 손이 참 예쁘시군요. ♣
손이 참 예쁘시군요.
우리는 큰 것을 좋아합니다.
큰 집, 큰 차, 큰 냉장고, 큰 TV …. 큰 것을 좋아하다 보니
작은 일에는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작은 일은 소홀히 생각하는 습관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그까짓 것, 그까짓 것 몇 푼이 된다고, 뭐 그런 시시한 것 가지고,
그래서 작은 일을 정성껏 하는 사람을 쫌상, 소인배, 겁쟁이 등으로 매도하고
작은 일은 등한히 하고 눈에 띄는 큰 일에 신경 쓰는 사람을 보고,
대인, 큰 그릇, 통큰 사람으로 추켜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먼저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수 있는 사람이 큰 일도 잘 할 수 있는 것이지
작은 일을 무시하는 사람이 큰 일을 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손이 참 예쁘시군요"
이것은 작은 관심이요 작은 칭찬입니다.
이렇게 작은 손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넓은 마음으로 큰 일도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마25:21)
♣ 입술을 타고 축복이 온다 - 그 옷 잘 어울리네요.. ♣
우리는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거울 앞에 서는 이유가 얼굴 아니면 옷차림 때문일 것입니다.
옷차림은 인격을 나타냅니다. 직업을 나타내기도 하고 성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어울리게 입는 것은 그 옷의 가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입는 것이 어울리는 옷차림입니다.
학생다운 옷차림, 가정주부다운 옷차림, 직장다운 옷차림이면 최고의 멋쟁이입니다.
분위기에 잘 맞는 옷을 입는 분이 오셨나요? 가볍게 한 마디 하세요.
"그 옷 잘 어울리네요."
작은 말 한마디가 천국을 만듭니다.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그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그 자식들은 일어나 사례하며 그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31: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