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장환목사

있는 그대로의 주님

Joyfule 2024. 6. 6. 13:30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있는 그대로의 주님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인 
  영국의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Gilbert Keith Chesterton)은 
12살 때부터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16살이 되던 해에는 각자 다른 종교, 다른 행위로 
모두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불가지론자가 됐습니다.
 체스터턴은 불가지론과 완전히 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기독교를 파훼하기 위해 무신론자들이 쓴 책들을 모조리 읽었습니다.
그런데 무신론자들이 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기독교가 진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무신론자들이 쓴 책들은 100권이면 100권 모두 저마다 다른 이유를 들어 기독교를 비판했습니다. 
그들의 주장에는 어떤 공통점도, 대안도 없었습니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체스터턴은 마침내 자신을 어려서부터 무신론자로 만들고,
 불가지론자로 만들었던 세상에 대한 의문들이 성경으로 인해 
해결될 수 있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체스터턴은 이후 기독교를 변증하기 위해 수많은 책들을 집필했고, 
영적 거장으로 불리는 필립 얀시(Philip Yancey)와 C.S. 루이스(C.S. Lewis) 등 
많은 지성인들이 그의 책을 통해 영향을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기독교를 의심하지 않고 인정할 때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 
체스터턴이 주장한 ‘역설의 진리’입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증거가 있어도 믿지 못합니다.
때로는 믿고 나서야 보이는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먼저 믿으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믿으며 주님의 존재하심을 생활 중에도 체험하게 하소서.
나는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의심하지 않고 믿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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