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Speech

자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할 때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Joyfule 2011. 11. 23. 00:37
    ♣ 자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할 때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 61)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결국 공부하란 잔소리, 신경 쓰여 62)넌 계집애가 뭔 사내처럼 구냐?(사내녀석이 계집애처럼 구냐?) ◈내가 여자야 남자야? 63)엄마는 네가 의사가 되기 전에는 못 죽어. 네가 전부야! ◈내 인생 살기는 글렀네 64)00이 착하지, 00이가 양보해! ◈또 착한 놈이 될 수밖에 없네! 65)엄마가 너한테 나쁜 거 시키겠니? 너 널 위해서 그런 거니까 잔말 말고 그냥 해 66)어제 새로 산 옷인데 그렇게 더럽게 입으면 어떻하니? ◈누가 사오래? 그럼 벗고 다니까? 67)그깟 머리 좀 아프다고 학원에 빠지니? 학원비가 얼만데? ◈나보다 돈이 더 중요하군! 68)야, 경찰이 뭐냐? 사내자식이 꿈을 크게 가져야지! 쫌생이마냥! ◈그럼 도둑은 누가 잡아? 69)너는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는 거 눈이 있으면 좀 봐라! 저리가! ◈위로하려고 왔는데 필요없군. 역시 나란 놈은 70)절대로 실수하거나 실패해서는 안 된다! ◈큰일이네. 만약 실패하면 어떡하지 도망갈까! 71)에이그, 저런 걸 왜 낳아가지고 이 속을 썩는지 모르겠어! 72)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내가 너 때문에 동네 창피해서 다닐 수가 없어! ◈내 존재는 시시하구나. 창피한 존재, 별 볼일 없는 존재 73)잰 원래 그래요. 우린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도 엄마 포기하고 살아. 피장파장이야 74)조용히 있어라! 뛰지 마라! 얌전히 있어라 ◈내가 로봇이야! 난 피가 끓는다구!! 75)입 다물고 밥이나 먹어라! ◈내가 소 돼지인가? 76)너 말 안들을 거면 차라리 나가 버려! ◈진짜 나가 버릴까? 어떻게 하나 보게 77)조용히 좀 해라 제발 좀 조용히 해! 왜 그렇게 말을 안 들어? ◈그럼,입을 왜 만들어놨어? 78)네가 입은 옷 제자리에 벗어놓으면 손가락이 부러지니? ◈응 부러져 79)너 아빠 들어오시면 얘기해서 맞을 줄 알아! ◈죽었네. 오기 전에 도망갈까? 죽어버릴까? 80)너 엄마 죽는 볼래? ◈또 협박이야! 알았다고 알았어 그만 좀 보채 81)또 무슨 짓을 하려고 그래? ◈엄마가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82)넌 착한 얘니까 안 그럴 거지? ◈또 위장술을 써야겠네! 83)엄마(아빠)가 어렸을 때는 ◈아이구 지겨워 저 소리 84)뭘 그런 일로 힘들다고 그러니? 엄마는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