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할 때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
41)너도 담부터는 같이 때려! 뒷일은 엄마가 다 책임질게!
◈책임도 못지면서 큰소리는
42)그래! 너 참 잘났다!
◈완전 비아냥거림이군. 그래 나 잘났다. 한 번 볼래?
43)어쩌면 그렇게 하는 짓이 지 아빠랑 똑같은지 모르겠어, 못된 거만 닮아서
◈아빠는 죽일 놈이구나!
44)이걸 점수라고 받았어? 눈감고 해도 이 정도는 하겠다!
◈난 역시 안 되는 놈이야!
45)이번 시험만 잘 봐! 뭐든지 다 해 줄게!
◈그럼 별을 따다 줄 수 있어? 하지도 못하면서..
46)너는 사람들 앞에서도 그렇게 까부니? 엄마 창피하게!
◈난 엄마에게 창피한 존재구나!
47)빨리 자리 잡아!(버스, 지하철을 타면서)
◈먼저 앉는 게 장땡이다. 어른은 무슨 어른
48)아이구 이 등신(바보, 멍청이), 그거 하나 제대로 못하니?
◈난 바보 등신이구나!
49)덩치만 컸지 아직 얘에요.(다른 사람 앞에서 핀잔주기, 면박주기)
◈완전 개무시하네!
50)넌 그 정도 밖에 안 돼는 애니?
◈난 이정도 밖에 못하는 놈이구나!
51)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되고 싶은 게 없는데..아무거나
52)거봐! 내가 사고 난다고 했지? 그랬어? 안 그랬어?
◈그렇게 잘 알면 좀 막지?
53)쟤네 엄마는 참 좋겠다.(TV에 나와서 잘하는 아이를 보고, 신문기사)
◈00도 참 좋겠다.
54)쟨 주워왔나? 하는 짓이 아무도 안 닮았어!
◈역시 그렇군! 그래서 나를 따돌렸구나!
55)쬐그한 게 뭘 안다고!
◈쬐끄만하다고 벨도 없는 줄 알아?
56)넌 어째 하는 짓마다 말썽이니?(사고냐?)
◈내가 하는 게 그렇지 뭐 별 수 있어!
57)너 때문에 엄마가 얼굴을 들 수가 없어! 창피해 죽겠어!
◈엄마는 나를 부끄럽게 여기는궁
58)그만 물어봐! 귀찮아 죽겠어!(왜? 라는 질문에)
◈그럼 누구한테 물어봐?
59)너 수업 시간에 딴 짓 하는 거 아냐?
◈엄마가 내 공부하는 거 봤어?
60)엄마 지금 바쁜 것 안보여?
◈ 응, 안 보여. 그럼 누구한테 물어봐! 난 안중에도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