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할 때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
61)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결국 공부하란 잔소리, 신경 쓰여
62)넌 계집애가 뭔 사내처럼 구냐?(사내녀석이 계집애처럼 구냐?)
◈내가 여자야 남자야?
63)엄마는 네가 의사가 되기 전에는 못 죽어. 네가 전부야!
◈내 인생 살기는 글렀네
64)00이 착하지, 00이가 양보해!
◈또 착한 놈이 될 수밖에 없네!
65)엄마가 너한테 나쁜 거 시키겠니? 너 널 위해서 그런 거니까 잔말 말고 그냥 해
66)어제 새로 산 옷인데 그렇게 더럽게 입으면 어떻하니?
◈누가 사오래? 그럼 벗고 다니까?
67)그깟 머리 좀 아프다고 학원에 빠지니? 학원비가 얼만데?
◈나보다 돈이 더 중요하군!
68)야, 경찰이 뭐냐? 사내자식이 꿈을 크게 가져야지! 쫌생이마냥!
◈그럼 도둑은 누가 잡아?
69)너는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는 거 눈이 있으면 좀 봐라! 저리가!
◈위로하려고 왔는데 필요없군. 역시 나란 놈은
70)절대로 실수하거나 실패해서는 안 된다!
◈큰일이네. 만약 실패하면 어떡하지 도망갈까!
71)에이그, 저런 걸 왜 낳아가지고 이 속을 썩는지 모르겠어!
72)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내가 너 때문에 동네 창피해서 다닐 수가 없어!
◈내 존재는 시시하구나. 창피한 존재, 별 볼일 없는 존재
73)잰 원래 그래요. 우린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도 엄마 포기하고 살아. 피장파장이야
74)조용히 있어라! 뛰지 마라! 얌전히 있어라
◈내가 로봇이야! 난 피가 끓는다구!!
75)입 다물고 밥이나 먹어라!
◈내가 소 돼지인가?
76)너 말 안들을 거면 차라리 나가 버려!
◈진짜 나가 버릴까? 어떻게 하나 보게
77)조용히 좀 해라 제발 좀 조용히 해! 왜 그렇게 말을 안 들어?
◈그럼,입을 왜 만들어놨어?
78)네가 입은 옷 제자리에 벗어놓으면 손가락이 부러지니?
◈응 부러져
79)너 아빠 들어오시면 얘기해서 맞을 줄 알아!
◈죽었네. 오기 전에 도망갈까? 죽어버릴까?
80)너 엄마 죽는 볼래?
◈또 협박이야! 알았다고 알았어 그만 좀 보채
81)또 무슨 짓을 하려고 그래?
◈엄마가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82)넌 착한 얘니까 안 그럴 거지?
◈또 위장술을 써야겠네!
83)엄마(아빠)가 어렸을 때는
◈아이구 지겨워 저 소리
84)뭘 그런 일로 힘들다고 그러니? 엄마는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