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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혼례식이 있었어요(上)

Joyfule 2009. 11. 16. 09:34

2009 11. 15. 토요일.

 

우리 교회 집사님 따님의 결혼식이 부산 온천장 동래별장에서 있었어요

신랑은 사모관대. 신부는 원삼족두리를 쓰고 하는 전통혼례식을 신부가 원했다는군요

전날까지 비바람치던 날씨가 거짓말 같이 맑고 화창하며

일기 예보보다도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교회에서나  예식장에서 거행하는 결혼식은 자주 보았지만

전통혼례식은 드믈게 보는 것이라

결혼축하 하러 가면서 디카를 가지고 갔습니다.

말이 전통혼례식이지 전통혼례식과 현대식의 절충식이드군요

 

 

결혼식에 앞서 식전행사......

 

 

 양가 모친들의 촛불점화

 

 

   청사초롱을 든 화동들을 앞세우고 신랑입장 ㅡ

 

 

       초례청에 든 신랑

 

 

          청사초롱을 든 화동들을 앞세우고 신부 입장 ㅡ

 

             신부가 참예쁘지요?

 

              

 

              신랑과 신부가 초례청에서 마주섰습니다  가슴이 설레이겠지요?

         

 

신부가 신랑에게 재배~ (2번 절함)

 

 

         신랑이 신부에세 한번 절합니다

         다시 신부가 두번 절하면 신랑은 또 한번 절합니다 (불공평하지요?)

 

 

 

 

               신랑신부를 축복하는 글을 써서 읽고 불살라서 재를 날리더군요

 

  

 

신랑과 신부가 술을 마시고 합한 것을 둘이 또 마시는 합환주를 마시는시간입니다

 

 

         성혼선포를 하고.....

 

 

         하객들을 향해 섰습니다 인사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