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Speech

좋은 대화법

Joyfule 2012. 7. 16. 10:22
    ♣ 좋은 대화법 ♣ 백해무익(百害無益)한 논쟁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4:29) 논쟁이란 백해무익(百害無益)한 것이므로 설령 상대방이 논쟁을 걸어와도 논쟁을 하느니 차라리 대화를 중단하는 것이 낫다. 세상에서 못 봐줄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자기 소신껏 사는 것이다. 설령 논쟁에서 이겼다 하여도 상대방은 패배감으로 자존심이 상하여서 속으로는 그래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전도인은 논쟁에서는 저도 좋다 그러나 전도에서는 이겨야 한다. 불신자도 신앙에 대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견해를 갖고 있음으로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판함으로서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는 안되며 잘못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전도 화술(話術)이란 말(言)로 평화를 만드는 화술(和術)이어야지 논쟁하는 화술(禍術)이어서는 안된다. 신앙의 문제로 아무리 가까운 부부 사이라도 논쟁을 해서는 안되며 논쟁에서 이기는 길은 논쟁을 피하는 길뿐이다. 1. 사과(謝過)는 항상 먼저 한다 연필에 지우개가 달렸듯이 사람은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이므로 전도하면서 신앙적인 일 외의 잘못은 책임을 따지기 전에 전도인이 먼저 "죄송합니다"또는 "잘못했습니다" 라고 사과를 한다. 전도인이 의외로 정중하고 깍듯이 사과할 때에 대부분의 불신자들은 아량을 베풀듯이 괜찮다고 이해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미안해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인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신앙적인 일 외에는 무조건 내가 먼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 습관을 가짐으로서 자신은 낮추고 상대방은 높이는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 결국 그러한 겸손한 자세의 목적은 불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목적이 되어야 한다. 즉 꽃은 상대방에게 주고 열매는 전도인 갖는 지혜를 보인다. 2. 사과(謝過)는 즉시 한다 전도인이 자신의 잘못을 알았을 때에는 즉시 사과하는 것을 습관화하여야 한다. 사과는 빠를수록 좋으며 늦을수록 오해와 배척의 골이 깊어질 뿐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처럼 아무리 큰 잘못을 하였어도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면 누구나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혹시 분쟁이 있었다면 잘 잘못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전도인이 먼저 사과함으로서 영혼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전도대상자가 화를 낼 때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요 15:20) 사람은 어떠한 일이든 항상 미리 예상하고 있을 때는 마음의 충격이 적은 법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전도하는 중에 상대방이 화를 내는 경우도 있음을 미리 예상함으로서 마음의 충격이 적도록 한다. 전도대상자가 화를 내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낚시바늘에 끼어서 발버둥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대어(大魚)를 낚을수록 낚시대가 심한 요동을 치듯이 처음에 크게 화를 내며 거절한 사람일수록 나중에 열성적인 크리스천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전도대상자란 처음부터 화를 내려고 마음먹는 경우란 없는 법이며 대부분이 사단의 장난으로 순간적으로 기분이 상하여 화를 내고 또한 화를 낸 자기 목소리에 더욱 화를 내는 법이다. 바둥거리는 물고기를 그냥 놔두면 곧 힘을 잃듯이 전도인의 화를 받아 주지 않고 가만 놔두면 잠시후 화가 누그러지고 화를 낸 것에 미안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경솔을 뉘우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상대방이 화를 낼 때 잠시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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