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은 없다
그런데 어느날 대장간에서 아버지 일을 돕다가 붉게 달아오른 쇳덩어리가
바이올린 줄을 잡는 왼손 위에 떨어지면서 네손가락의 끝마디가 잘려 나갔습니다.
더 이상 바이올린 줄을 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로 막 피어나려던 그의 화려한 꿈이 물거품이 되는 것같았습니다.
그는 한동안 비통 속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는 이 젊은이는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왼손으로 바이올린을 켜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거의 쓸 수 없게 된 왼손으로 활을 잡고
오른손으로 줄을 잡는 연습을 하루에도 몇시간씩 계속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수년 뒤 그는
‘아이와 시옥스 카운티’ 심포니에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불운을 딛고 재기한 ‘프랭크 반데르 마아텐’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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