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드리는 24번째 메일
주님!
오늘은 참 기쁘고 멋진 날이에요
왜그런지 주님은 벌써 알고 계시지요? *^^*
주님께서 광명교회를 사랑하시고 새성전 주심은
더 많은 생명을 구원하라는 뜻으로 알고
성도들이 열심히 전도하고 있어요
그동안 전도 잘하는 집사님을 초청해서 집회도 했고
또 전도 잘하는 어느 여집사님의 동영상도 보며
저희들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
새성전 입당 후에는 한 주일에 한 두명씩 등록을 했어요
새신자가 없는 날도 있었지만요
그런 데 오늘은 무려 여섯분이 새로 등록했습니다
성도들 뿐 아니라, 담임 목사님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요.
"우리 광명교회 제가 부임한 이래 처음있는 일입니다" 그러시더군요
주님!
저도 신바람이 났어요
주일에 새신자가 등록을 하면
기념사진을 찍어 주는 일은 바로 제 담당이거든요. *^^*
아주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프린터기로 사진을 뽑아서 계단 벽면 게시판에다
새신자 사진을 게시하는 일을 제가 해도 되는 데
담임 목사님은 새신자 등록한 것이 너무 좋아서
나에게 메모리 칩을 달래서 직접 그 일을 합니다
오늘도 오후 2시30분 예배 마치고 계단을 내려 오는데
오전 예배에 등록한 새신자들 사진이 벌써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주님!
저는 목사님의 그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더 귀히 여기시는
우리 주님은 더 많이 기쁘시지요?
주님!
오늘 오신 새신자들에게 주님 만나주세요
예배당 출입만 하는 사람이 아닌,
주님이 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게 해주세요
말씀을 듣고 배울 때마다 그 영성이 자라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그 믿음이 자라게 해주세요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해주세요
주님의 영역안에서
주님의 통치를 받고
주님의 동행하심과 보장을 받는 복된 성도들이 되게 해주세요
기쁘고 감사함으로 Joyful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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