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감사메일

주님께 드리는 23번째 메일

Joyfule 2008. 10. 8. 00:49

        
        주님께 드리는 23번째 메일 
        주님!
        요즘엔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엔 자살한 연예인들의 이야기입니다.
        한참 젊은 나이에 생목숨을 끊었으니 모든 사람들이 충격을 받을만하지요
        그런데 더욱 저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민망한 것은 
        안재환과  최진실 그 두사람이 기독교인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자살은 죄라는 것을...
        구원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 것인 데 어쩌자고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주님!
        억척스럽고 야무지게, 열심히 살려는 의지를 보였던 그녀가
        더구나 자녀들을 끔찍이 위하던 그녀가
        어떻게 자식을 남에게 부탁하고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그 무서운 우울증에 시달렸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사는 연예인이다 보니 
        그 지독한 악풀들을 견디기 어려웠던가 봅니다 
        주님!
        그 치욕스러운 루머와 그에 따른 악풀이,
        가까스로 시련을 딛고 일어서려는 그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타격이었겠지요
        사람을 해코지하는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이나 
        야비한 악풀을 다는 사람들은 왜 사는 걸까요?
        자신들의 하는 일이 무엇의 사주를 받고 있는지 
        그 배후에서 조종하는 정체를 안다면 몸서리칠 일이지요 
        악한 영이 온 세상을 장악하여 사람들이 분별력을 잃고 
        자신들이 하는 일이 무엇을 초래할지 모르는 것 같아요 
        자기들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할까요?
        주님! 
        출애굽기 23장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라고 하셨지요
        우리가 험한 세상 사는 동안 
        서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
        기독교인이라면서 하나님이 금하신 자살로 자기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말씀 위에 바로 섰다면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붙잡고 참고 견딜 것인데 
        자기 힘으로 살려고 하다보니 인간의 한계에 부딪친 것이라고 봅니다. 
        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그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까운 사람들이 그렇게 허무하게 가버려서요
        탐심과 끝없는 욕심, 빨리 이루려는 성취욕.
        이런 것들이 결국 인간의 방법을 동원하게 하고
        악한 영은 사람의 마음을 점령하여 그것을 부추기고요
        영적으로 민감하다면 사단의 꾀임을 분별할 것인데 
        세상 것만 바라보고 살다보니 사람의 생각이 앞서서 그렇게 된것이라고 봅니다 
        주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깨어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영적 무장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로 주님과 늘 교제하면서 
        주님의 뜻을 알고, 주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맞추기를 원합니다
        정함이 없는 세상 것에 소망을 두지 않기를 원합니다
        습관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주님이 없이는 안 된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어떤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믿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 삶에 제일 좋은 상담자시며 보호자이심을 확실히 믿게 하옵소서.
        내게 무엇이 좋은 지 나보다 더 잘아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심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생명주신 이가 주님이시며,
        건강, 지혜, 재능, 주신이가 주님이심을 인정하고
        우리 원대로 우리 자신을 쓰지 않게 하옵시고
        우리 생명을 우리 마음대로 끊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Joyful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