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질문을 바꿔라
미국 군인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심리학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식사 배식 마지막 코너에 미국인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살구를 나눠줬습니다.
배식을 맡은 사람이 “살구는 별로 받고 싶지 않으시죠?”라고 묻자
90%가 살구를 싫어한다며 받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배식자가 “살구 받으셔야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50%가 살구를 받았습니다.
질문 하나를 바꿨을 뿐인데 전날 살구를 싫어한다던 사람들 중 40%가 살구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 배식자는 “살구를 한 개 드릴까요? 두 개 드릴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40%는 한 개를, 50%는 두 개를 받았습니다.
대상자의 90%가 살구를 싫어한다며 받지 않던 첫날과는 달리
무려 90%의 사람들이 살구를 한 개 이상 받았습니다.
단지 질문을 바꿨을 뿐인데 말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가진 우리도 더욱 지혜롭게 묻고 권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도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문제가 아니라 사랑과 관심으로 마음의 문을 여는 행동입니다.
사랑과 덕을 세우는 행동으로 부드럽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때
다른 모든 일은 성령님이 책임져주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용기와 사랑으로 이웃에게 다가가는 것뿐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복음을 전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구원을 받아도,
안 받아도 그만인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중요한 것으로 전하고 느끼게 만드십시오. 아멘!!!
주님, 주변 사람들과 지혜로운 관계 속에서 친절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복음을 쉽게 믿고 싶은 마음을 갖도록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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