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장환목사

순간을 넘어 영원으로

Joyfule 2024. 8. 10. 07:10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순간을 넘어 영원으로    


 미국의 기독교 잡지 「목회자를 위한 리더십」의 편집인 마셜 셸리(Marshall Shelley)는 
사랑하는 어린 두 자녀를 3개월 간격으로 하늘나라로 떠나보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싶어질 정도로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고통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사랑을 다시 깨달은 셸리는 
잡지에 다음과 같은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둘째 아이 토비는 희귀한 유전병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몸이 아파도 평생 사랑해 주리라 다짐했지만 
이유도 모른 채 태어난 지 2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3개월 뒤 멀쩡히 자라던 첫째 딸마저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매일 울면서 하나님께 외쳤습니다.

‘주님, 이럴 거면 사랑하는 자녀들을 왜 허락하셨나요?
세상에 고작 2분, 그리고 2년 머물렀을 뿐입니다.’

몇 달 동안 같은 주제로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응답을 주셨고 
저는 비로소 평안을 얻었습니다.
‘얘야, 나는 너희를 이 땅에 잠시만 머물도록 창조하지 않았다.
이 땅에서의 삶이 2분이든, 2년이든, 100년이든 너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너희는 나와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다.’』
영원의 관점으로 세상을 볼 때 구원주 예수님을 만나는 것 외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굳건한 약속을 믿으십시오. 아멘!!!

주님, 세상을 살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순간순간 깨닫게 하소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실 주 하나님의 굳건한 약속을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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