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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문화를 향한 사탄의 21세기 전략

Joyfule 2016. 11. 23. 10:38
 
   차세대 문화를 향한 사탄의 21세기 전략 
- 이성준(홍은교회 전도사, 서울신대 강사)   
차세대가 주요 목표다 
21세기의 주역은 누구인가? 자라나는 차세대이다. 
그들은 이전 세대와 달리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랐다. 
핵가족의 영향으로 개인주의에 철저하다. 
그들의 성장 과정은 대중매체의 발전과정과 맥을 같이한다. 
TV의 보급, 컴퓨터의 발전, 핸드폰의 대중화, 
인터넷의 신세계를 스스럼없이 몸으로 체험하며 자란 세대이다. 
그들은 이런 뉴미디어 매체환경이 공기처럼 자유롭다. 
라디오와 책에서 정보를 구하던 구세대와 달리 
신세대는 사이버 스페이스를 이용, 놀면서 정보를 흡수한다. 
단위세대로도 인구 구성비의 20%를 차지하는 신세대, 
새로운 첨단 문화를 신속하게 흡수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문화 없이는 하루도 견딜 수 없어 하는 이 세대, 
음악과 춤, 다양한 머리색깔,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잣대로는 측정이 불가한 이 세대, 
우리의 주요 선교집단이면서 
반대로 사탄의 타깃이기도 한 차세대를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사탄의 공격, 새로운 것은 없다 
성경은 사탄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마귀, 대적, 참소자, 악한 자, 온 천하를 꾀는 자, 살인한 자, 옛 뱀, 
거짓의 아비, 이 세상 임금, 시험하는 자 등등 다양하다. 
하지만, 요즘 문화에 비추어 볼 때, 
‘거짓의 아비’라는 정의가 그의 정체를 가장 적절히 드러내는 것 같다. 
옛 뱀 마귀는 태초에 하와에게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거짓을 말하고 있다. 
신학 영역과 이단 집단에서 주로 활약하던 이 거짓의 영은 지금 
다양한 문화 속에 침투하여 이 세대를, 
특히 자라나는 차세대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뿔 달린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광명의 천사처럼 위장하고 나타나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