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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유

Joyfule 2017. 2. 16. 09:23

 

 

 

참자유

 

 

 

어느 날 집을 수리했습니다.

방에 모든 짐을 옮겨 놓고 비좁은 틈에 누워 있으니 눈앞에 어항이 보였습니다.

옮기기에 너무 무거워 바닥에 깔려있던 모래를 대충 꺼내고

물을 5분의 1 정도만 남겨두었던 어항에는 30마리 정도의 물고기들이 비좁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불쌍하기도 하고, 얼마나 답답하겠나 싶기도 하면서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진리를 알게 되는 만큼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바뀔 수밖에 없는 세상의 지식도 얻게 되면 그 분야에서 자유를 알게 됩니다.

하지만 참된 진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참된 진리이신 예수님을 아는 만큼

우리는 그가 주신 은혜의 충만한 물 속에서의 자유를 누리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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