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장환목사

책임져야 할 얼굴

Joyfule 2024. 4. 8. 00:27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책임져야 할 얼굴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기도하는 대통령으로 알려진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이 기적적으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백악관으로 참모들을 불러 모아 내각을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한 비서가 배경도 좋고 실력도 좋은 한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뽑아두면 힘이 될 것이 확실했지만 링컨은 그 사람의 이름을 듣자마자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그 사람은 안 돼. 난 그 사람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아.”

외모는 타고난 것이라 어쩔 수 없지 않냐는 비서의 말에 링컨이 대답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났을 때는 부모님이 물려준 얼굴이지만 그 뒤로는 자신이 만들어가야 하네.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드러나는 법이거든.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

마흔 살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링컨이 가장 먼저 한 말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같은 얼굴이라도 평소에 많이 짓는 표정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웃을 때와 찡그릴 때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많이 짓는 표정에 따라 생기는 주름과 발달하는 근육이 다르다고 합니다.

지금 나의 얼굴은 어떻습니까?
주님이 주신 기쁨과 소망이 저절로 드러나는 밝은 얼굴입니까?
아니면 근심과 걱정에 싸여 있는 어두운 얼굴입니까?
천국 소망의 기쁨이 서려있는 얼굴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신 기쁨과 소망이 저절로 드러나는 밝은 얼굴을 주소서.
천국 소망의 기쁨이 스며있는 얼굴의 주인공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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