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해바라기
20, 07, 15
비가 그친 뒤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까지...이보다 더 멋진 여름 풍경이 있을까.
더구나 좋은 이들과 함께 하는 길이니....국내 여러 해바라기 축제장에 가 보았지만
안성 팜랜드 만큼 풍성한 잔치는 아직 보지 못했다.
천만 송이 해바라기 축제란다.
넓은 들판에 해바라기가 가득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흥겨웠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듯했다
세상을 탓하고 남을 원망하기 전에 내게 있는 것으로 이웃을 위로하면
세상이 얼마나 좋아질까....
봄철에는 청보리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도 열리고 있다니 기대가 된다.
해바라기의 어원은'꽃이 해를 향해 핀다'라는 뜻의 중국어 향일규(向日葵)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 이름 'sunflower'는 'helios'(태양)와 'anthos'(꽃)의 합성어인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이 꽃은 현재 페루의 국화[國花]이자 미국 캔자스 주의 주화(州花)이다.
해바라기는 씨에 20~30%의 종자유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식용·비누원료·도료원료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한방에서 구풍제·해열제로도 쓰인다.
(인터넷 자료 참조)
글쓴이 아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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