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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다녀왔어요

Joyfule 2005. 11. 14. 11:08

2005년 11월 10일 청남대에 갔습니다

 

 

청남대 입구에 세워진 관리사무소입니다.


 

 

청남대 대문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길


 

 

 

대문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헬기장이 있습니다


 

 

아름답게 단풍이 들어있는 정원수가 보기 좋았습니다


 

 

 

 

청남대 본관입니다 측면의 계단에 올라가면서 찍은 것.


 

 

마침 가을이라 국화가 한창입니다
국화때문 청남대 전체가 한결 화사해 보였습니다


 

 

청남대 응접실입니다
왜 이렇게 어둡냐구요?
사진촬영금지 구역인데 몰래 찍느라고 후렛쉬를 터뜨리지 못했거든요 ㅋㅋㅋㅋ
대중에게 많이 공개되어 앞으로는 대통령의 별장으로 쓰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실내 사진촬영 금지는 왜 하는지.....


 


거실에서 본 앞 마당
생각했던 것 보다는 별로 화화롭지 않았습니다


 

 

식당엔 불을 환하게 켜 놓아서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입니다

 

 

 

실내에서도 멀리 있는 대청호를 볼 수있군요


 

 

가을에 물줄기를 뿜어대는 분수가 철 늦은 감은 들었지만
분수와 국화.   그리고  아름다운 단풍이 아니었다면
무척 썰렁한 청남대였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양어장이랍니다
역대 대통령의 취향에 따라 스케이트장이었다가 ...골프장이었다가 ...
양어장이 되었다는군요

 

 

 

본관 건물 뒷쪽입니다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을 보니 이것을 지은 분들의 쇄락을 보는듯....
물이라도 채워놨으면 보기에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전대통령이 대청댐 준공식에서
저곳에 뭐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떨어지자
청남대를 짓기 시작했다더군요

 

 

 

청남대 본관에서 대청호로 가는 길입니다

 

 

 

단풍이 한창입니다 얼마나 경치가 좋던지....
낙엽이 떨어진 곳엔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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