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촉촉한 마음에서 유머가 나온다.

Joyfule 2024. 6. 26. 11:31


1.  촉촉한 마음에서 유머가 나온다.

 

마른 가슴에는 유머가 없다.

 

치과에서 생긴일이다.

손님이 말을 겁니다.

'아니! 뽑는데 1초 밖에 안걸리는데,

돈은 몇 만원입니까?'

의사 - 그러면 천천히 뽑아 드릴까요? 

하루종일 아프게 말입니까?

 

 

 

2.  바람을 불어 넣어라.

손을 다친 사람이 기브스를 하였다.

그날 밤에 도적이 들었다.

잠을 자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깼는데

문을 열고 나가보니 도둑과 마주쳤다.

그 도둑은 다짜고짜 칼을 찔러댔는데

기브스로 막아냈다.

그리고 그 기브스로 한방!

'!?^&*$#@'

도둑을 잡았다.

 

엉뚱한 스토리에 과장법은 신나게 합니다.

 

 

 

3.  파라독스를 발휘하라

 

파라독스! 쏘피스트들의 혀에는 금이 붙어 있었다.

 

정치가들의 입담이 바로 궤변입니다.

 

한 국회의원 출마자가 악을 쓰며 선거유세를 합니다.

유세자 - 시민 여러분! 제가 국회에 가면 다리를 만들겠습니다.

시   민 - 우리 시에는 강이 없는데요?

유세자 - 그러면 강부터 파겠습니다.

 

 

 

4.  상황의 반대편을 보면 유머가 있다.

 

못에 찔린 한 집사님이 다리를 절뚝거리며

지팡이를 집고 교회에 나온다.

입구에 서 있던 목사님이 묻는다.

목사님 - 어쩌다 다리를 절뚝 거리십니까?

집   사 - 못에[모세] 발이 찔려 모세가 되버렸습니다.

 

 

 

5.  논리에는 모순이 있다.

 

과학의 아버지라 부르는 뉴톤이 말하였다.

뉴톤 - 내가 발견한 것은

바닷가의 모래사장에 있는 조개 껍질에 불과하다.

 

뉴톤은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하였고,

아인슈타인은 지구에서 우주로 날아가는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였다.

두 사람의 발견은 서로 상반되는 이론이다.

 

연필은 깍아야 쓰고

볼펜은 눌러야 쓰고

만년필은 벗겨야 쓰고

물은 따라야 마신다.

 

컵은 속이 비어있어야 사용하고

사람의 머리가 비어있어야[모자라야] 쓸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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