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필 메모를 남겨야 할 경우 Top 10
친필 메모나 편지를 써야 하는 이유를 들자면 끝이 없겠지만, 아래에 기술한 열 가지는 그 메모나 편지를 받았을 때
상대방들이 가장 감사할 상황들이다.
각각의 경우에서 나는 가게에서 산 카드가 아니라 직접 손으로 쓰는 메모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라.
1. 감사 편지 : 손으로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대신할 만한 건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결코 없을 것이다.
진심에서 우러난 편지보다 감사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건 없다.
2. 위로의 표현 : 누군가 좌절해 있을 때, 사적인 편지를 받는다면 가장 위로가 될 것이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기 마련이다.
3. '당신을 생각합니다'란 메시지 : 이런 메시지를 받는 건 일상의 커다란 기쁨이다.
우울할 때 이런 메시지를 받는다면…….
서로 자주 연락하지 못하더라도, 정말 나에겐 좋은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4. 축하의 말 : 그게 무슨 일이든, 우리는 내가 성취한 것을 남이 알아주는 걸 좋아한다.
졸업, 취업, 승진, 임신, 내 집 장만 혹은 일생의 또 다른 이정표에 도달하는 일……
무엇이든 누군가 글로 우리를 축하해준다면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5. 사과의 편지 :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과 상처를 주고 받는다.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좋은 출발은 진심에서 우러난 사과의 편지이다.
그러면 으레 그 상처는 아물기 마련이다.
6. 직장에서의 메모 : 포드 자동차 회사의 전임회장, 도날드 피터슨은 거의 매일 직원들에게 친필로 쓴 긍정적인 메모를 준 습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피터슨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하루 중 가장 중요한 10분을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에 쓰세요."
7. 행운기원 : 우리는 모두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다.
이사를 하고, 직장을 옮기고, 여행을 가고……
이 때 친구들의 격려와 친절한 편지는 언제나 우리의 사기를 북돋아 준다.
8. 갈등해결 : 대인관계에 있어 많은 갈등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그들 중 누구도 먼저 화해의 첫발을 내딛고 싶어 하지 않거나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갈등해소를 위한 아주 좋은 방법은 상대방에게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만나자'는 짧고 간단한 쪽지를 쓰는 것이다.
9. 격려 :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과 더불어, 우리는 살면서 많은 역경으로 고통받는다.
비슷한 일을 겪은 누군가로부터 공들여 쓴 편지를 받는다면 큰 위로가 될 것이다.
10. 사랑과 우정을 일깨워주는 메모들 : 생일, 명절 등과 같은 특별한 날에 카드나 메모를 받는 건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다.
그러나 특별한 의무나 '이유'가 없는 순간에 받으면 훨씬 더 기분이 좋다.
'우리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며'라든가
'널 사랑해'라고 적혀 있는 메모들은 받는 기쁨만큼이나 쓰는 즐거움 또한 크다.
- 할 어반, '어떤 사람도 마음을 열게 하는 긍정적인 말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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