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경건 - 기독교인의 삶을 위한 규범
<하나님의 지혜를 추구함>
하나님의 율법이 잘 정비되고 탁월한 방법으로 어떤 질서를 제공하지만
율법과는 다른 그 어떤 것이 거룩한 백성을 만들어나가는 데
더 적절한 것으로 하나님은 계획하신 것 같다.
신자의 의무는 다음과 같다.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거룩하고 받으실만한 제사로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세대의 관습에 본받아 살면 안되며 자신의 이해를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찾고 알아야 한다. (롬 12:1-2)
우리는 우리 자신의 소유가 아니다.
우리의 이성과 의지가 우리의 생각과 일을 지배하도록 허용하지 말고
육신의 편한 일을 추구하지 말고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우리의 목표되신 주님께 드리도록 하자.
'섬긴다' 라는 것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자율적 의미를 상실한 인간의 사고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에게로 돌이켜 복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철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성이 인간을 통제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성으로 하여금 성령의 지도에 복종하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