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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서 배우는 돈의 지혜2.

Joyfule 2006. 9. 5. 01:21

탈무드에서 배우는 돈의 지혜

 

 

2장  부를 가로막는 장애물

 

 

자기 만족을 위한 시간낭비를 하지 마라

 

랍비들은 잠언의 ,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개미의 방법을 연구하고 배우라!라는 구절을 해석할 때

개미를 낭비된 일의 상징으로 설명한다.

즉 개미가 일 년을 살기 위해 필요한 낱알은 두 알이면 족한데

개미들은 불필요한 재산을 모으기 위해 끊임없이 일을 한다는 것이다.

 

유대 전통에는 시간과 함께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의 모범답안이 있다. 그것은 공부다.

일단 기본적인 생계와 생리적 욕구, 일에 대한 요구가 충족되면

모든 자유시간은 공부에 헌신되어야 한다.

유대교에서 공부가 의미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토라에 대한 공부이며,

통찰력으로 실재를 인지하고, 타인에 대하여 동정을 느끼고,

우리 자신의 속성을 통하여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 속에서

우리를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의 공부이다.

우리가 필요 이상으로 일할 때 우리는

비툴 제만(시간의 낭비, 혹은 공부시간의 낭비)을 산출한다.

 

 

진짜 부자의 조건

 

랍비 메이르는 진실로 부자인 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결핍을 야기하지 않으며, 최고의 삶의 질을 얻는 자이며,

책임을 지고 살아가고 시간낭비를 피하고 진실로 필요한 것 이외에는

자연으로부터 생계를 끌어내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것을 자신의 재산에서 근원하는 내면의 평화라고 표현했다.

다른 말로 이것은 참으로 부자 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처음에 왜 부자가 되려고 했는지를

잊지 않는 순수함을 요구하는 예술이며,

결국 부의 축적을 통해서 우리 자신과 타인의 삶의 질을

증가시키는 것이 최종 목적이 되어야 한다.

 

삶에서 우리는 최고가 되기를 요구하고 요구받는다.

최고는 많은 변수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고라는 요구는 여전하다.

삶에는 환경 속에서 사람과 사물에 대한 최고의

부와 존경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이 균형은 내면의 평화를 가져오고 시장 전체의 부를 증가시키고

주변세계를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