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투자

 

 

 

행복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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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부유해 지고 남에게 마실 물을 주면 자신도 갈증을 면한다”(잠11:25)

지상 생애의 여정에서 부는 피해갈수 없는 삶의 갈망입니다. 부요는 인생의 많은 불편함을 덜어주고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부를 소유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세상은 오늘도 숨 가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부는 구체적으로 생존의 동기요 목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의 추구로 행복을 고백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부의 증식을 위한 오늘 이 시대의 가장 보편화한 방편의 하나가 투자입니다. 사람들은 좀 더 안전하고 좀더 많은 이윤이 보장되는 투자처를 찾고 연구하는 일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가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투자도 하나의 투기이고 모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투자에 성공하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그릇된 투자로 부를 상실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가장 확실한 투자가 구제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도적이 침투할 수 없고 손해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천국에 보물을 쌓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이 이를 기뻐하시고 그의 인생에 축복을 언약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벌어서 남주나’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벌어서 남을 주는 것이 우리의 축재의 목적이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베품은 부의 역동적 선순환을 제공합니다. 베푼 자들에게 유익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 돌아옴이 물질 자체가 아니더라도 베푼 자의 마음에 깃드는 정신적인 여유로움과 영적인 상쾌함은 물질로 환산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이런 베푼 자의 행복감은 그의 삶의 공간을 은혜가 넘치는 정원이 되게 합니다. 그래서 구제는 행복한 투자입니다.

기도
부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모두가 더 벌기 위해 애쓰는 세상에서 주기 위해 애쓰는 행복한 투자자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