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과 적절한 대화 - 왜 기독교인들 사이에 험담이 존재할까요?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설교하면서,
그리고 야고보는 혀의 힘에 대해서 열정적 으로 이야기하면서,
두 사람 모두 험담이 마귀에게 발판을 마련해 준다고 말합니다.
그것 은 지옥의 불과 같습니다 (에베소서 4:25-32; 야고보서 3:6).
그러므로 기독교 교회에 험 담이 존재하는 주된 이유는
험담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며,
또한 마귀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험담을 하는 다른 이유들이 있습니다.
슬프게도 어떤 사람은 그것을 일종의 오락으 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험담은 일반적으로 마음을 충족시켜 주지 못합니다.
그것은 하나 님께서 덕을 세우는 방법을 통하여 충족되도록 계획하신
대화와 관계에 있어서의 필요성 을 단지 일시적으로만 만족시켜 줄 뿐입니다.
비록 사람들이 험담을 나누는 것을 통하여 받아들여지고
또 어떤 그룹에 소속감을 느끼도록 만들어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은 그룹 밖 에 있는 사람들을 남용하는 일입니다.
때때로 험담은 노여움의 돌출구가 됩니다.
어떤 경 우에는 사람들은 그들이 노여워하는 사람이나 문제에 대해서보다는
다른 사람이나 다른 것에 대해서 이야기함으로서 그들의 분노를 발산시킵니다.
이 모든 이유들은 주님 안에서 신뢰와 힘을 갖는 사람,
기독교인의 봉사를 사랑으로 감당함으로 기쁨을 갖는 사람의 생 활에는
험담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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