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과 적절한 대화 -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는 중요합니다.
말을 하는 가운데 흔히 간과하는 분야는 사려 없는 표현과 조심없는 맹세의 사용입니다.
철저히 모독하려는 의도 없이도, 어떤 기독교인은 무슨 말을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지 (gee),” “단 (darn)” 그리고 “가쉬 (gosh)” 와 같은 말을 사용합니다.
낱말의 어원에 대 한 연구는 이러한 말들이 “예수 (Jesus),” “댐 (damn),”
그리고 “하나님 (God)” 을 의미 없 이 말하는 것이라고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개인적으로 부지중에 사 용하는 어휘 가운데는
이와 비슷한 어원을 알 수 없는 무의미한 낱말들이 포함되어 있습 니다.
모든 신자들은 그들이 자신을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어휘들을 평가해 보는 것이 좋 16 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의 말은 하나님의 은혜를 반영하는 것이어야만 하며,
또 신자의 생활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섬세하게 증거하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관심사:
우리는 때때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그리고 특별히 개 교회에서,
왜 그토록 긴장되 는 일이 많이 있고, 또 화합하지 못하는 때가 많은지 생각을 해 봅니다.
흔히 그러한 어려 움은 다른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거나 받아들일까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성급하게 내뱉는 부주의한 말 때문에 생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아니 라 할지라도, “말하기 전에 생각하십시오.” 라고 하는 한 옛 속담은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 고 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일해야 한다는 명령과 일치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동 안에, 성령님이 먼저 말씀하실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게 되며,
또한 하는 말이 덕을 세우 며 신자들을 연합시킬 수 있도록 만드는 기회를 가지시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성령 충만한 신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주님을 위한 전적인 사랑을 반영하는 말을 사용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성령 세례는, 내적 충만과 함께 받는 기도의 언어와 함께,
인간의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게 보일 때에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찬양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방법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들은 험담의 유혹에 깊이 빠지지 않게 됩니다.
에베 소 교회에 보낸 바울의 편지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유익한 말씀입니다.
“무릇 더러운 말 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 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4:29).
* 위에 기술한 것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이해에 근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