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과 적절한 대화 -
(Q 4)
왜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개인의 대화와 언어를 그처럼 중요하게 생각합니까?
교회는 정말로 험담을 죄악이라고 믿습니까?
언어와 대화는 한 사람의 성품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태복음 12:34).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기도를 통하여 어떻게 아버지 와 대화를 나누셨는가 하는 것
(누가복음 22:41, 42)을 읽음으로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그분의 독생자 예수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신앙심이 없는 사람들의 모독과 음 란한 말은 그들의 마음의 본질을 나타내 줍니다.
입으로 나오는 말은 믿을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말은 칼과 화살과 같은 무기로 표 현됩니다 (시편 57:4, 64:3; 예레미야 9:8).
야고보는 혀와 말의 능력을 배의 키나 산불을 일으키는 불꽃으로 표현했습니다
(야고보서 3:2-12).
기독교인은 오늘날 정치적 선전이 나 미디어 뉴스에서
말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 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성회는 험담이 죄라고 하는 성경말씀에 동의합니다.
성경은 명확하게 그리 고 자주 소문을 퍼뜨리는 모든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비난합니다.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레위기 19:1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야고 보서 1:26).
예수님께서는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12:35, 3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말씀에서 험담은 기독교인과 성령 충만한 삶의 말과 생각
그리고 행위에 완전히 상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험담이 가져다 주는 공포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며
가장 강력한 도구 인 언어와 말을 잔인한 무기로 변화시킵니다.
쓸데없는 말 한마디가 진실에 상처를 주며,
지혜로움을 어리석음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야고보서 3 장).
험담은 사랑의 반대말입니다 (고린도전서 13:6; 갈라디아서 5:14, 15).
그것은 도움 대신에 상처를 가져다 줍니다.
그 것은 화평 대신에 분노와 다툼을 일으킵니다 (잠언 16:28; 고린도후서 12:20).
그것은 믿 음 대신에 배신을 가져옵니다 (잠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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