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리'의 키싱구라미는 자기 짝이 죽으면 (잡아먹는)다.
영화 '쉬리'에서 자기 짝이 죽으면 같이 따라죽는 것으로 알려져
영원한 사랑의 상징이 되어버린 키싱구라미.
그러나 우리가 알고있는 바와는 다르게 키싱구라미는 자기 짝이 죽으면 잡아먹는다.
모든 관상어가 그렇듯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죽은 물고기를 먹는 것이며
키스하듯 입맞추고 있는 것도 알고보면 영역 다툼하는 모습이다.
'쉬리'의 강제규 감독은 키싱구라미에 대한 위와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영화 내용상 그러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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