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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l 아홉 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e 2009. 1. 30. 14:59


        Joyful 아홉 번째 묵상 겔러리 돈이란?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는 돈에 대한 정의를 현상모집했는데 그 정의는 이렇다. "돈은 행복외에 모든 것을 살수 있는 세계적인 도구이며 천국을 제외한 모든 곳에 갈수 있는 승차권이다." 또 어떤 이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 재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재물이 그 사람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때문이다." 라고 했다. 돈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요긴한 것이다 그러나 돈은 생활의 방편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배가 뜨기 위해서는 물이 있어야 하지만 물이 배안에 들어오면 그 배는 침몰 당하는 것처럼 사람이 돈을 지배하지 못하고 돈의 지배를 받게 될때 불행한 사람이 되고만다 억울하세요? 억울한 일 당해 본적 있는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인격적인 모독을 받을때 아니라고 ..... 억울하다고 ..... 사실을 말해도 아무도 진실을 믿어주지 않고 해명해도 소용이 없다. 뿐만아니라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 흘깃흘깃 쳐다보며 쑥덕쑥덕...... 기가막힐 노릇이다 그래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죽음으로 항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땐 해명한다고 방방뛰어봐도 소용이 없다 흑백을 가려보겠다고 오물이 든 물병을 마구 흔들어봐야 뭐가 뭔지 모르는 혼란만 더 생기는 이치이다. 방법이 있다. 억울한 것 사람에게 말해도 소용없을 때는 하나님께 호소하면서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세지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다. 대인관계에서나, 또는 신앙적인 면으로 반성해야할 것이 반드시 생각난다. 시간이 지나면 물병속에 든 오물들이 가라앉으면서 맑은 물과 침전물이 구별되어 흑백이 밝혀지게 된다. 신앙적인 사람들은 이런때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써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다윗과 같은 고백을 하게 되며 나를 힘들게 했던 누군가를 원망하기 보다는 이것이 성숙의 기회였으며 과정이었다고 고백하게 된다. 상처 상처는 자꾸 건드리지 말아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 자꾸만 건드리면 흉터가 깊어져요 비단 몸의 상처뿐이겠어요? 마음은 더 여린걸....... 모든 아픔은 주님이 치유하셔요 ㅡ 해피큐티 묵상에서 ㅡ 보호색 보호색 - 이해인 배춧잎 속에 숨은 연두색 벌레처럼 우리는 저마다 보호색 만들기에 능한지도 몰라 다른이를 위해 만들어 가는 사랑의 보호색은 아름답고 따뜻해 보이지만 이기적인 보호색은 차디차고 징그러워 정이 가질 않네 이기심을 적당히 숨긴 사랑의 모습으로 그럴듯한 보호색을 만들어 갈때마다 나는 내가 싫고 흉해 얼굴을 돌린다 * * * * * * * * * * * * * * * * * 나는 솔직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적당한 보호색은 다 가지고 있다. 상황에 따라 순결해 보이는 하얀색으로 또는 회색으로 마치 카멜레온처럼 보호색 만들기에 능한 나..... 이기심을 적당히 숨긴 그럴듯한 보호색을 만들어 갈때마다 그런 자신이 싫고 흉해서 얼굴을 돌린다는 시인의 말이 나의 정곡을 찌른다.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이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내가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 안에 나도 모르는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내적치유 세미나에서 들은바로는 나도 알고 남도 아는 영역이 5%이고 나는 알고 남이 모르는 영역이 10% 남은 알고 자신은 모르는 영역이 15% 자기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영역, 즉 잠재의식이 70%나 된다다고 한다. 그러기에 자신이 알고 있는 15%를 가지고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성경 시편139:1~16에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나의 길과 눞는 것을 관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아디로 피하리이까? 8.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10.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이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13.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14.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내가 은밀한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16.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15%에 불과한 존재가 자신을 지으신이의 실존을 부정하고 자신을 신뢰하며 오만방자하게 산다는 것 얼마나 딱한 노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