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묵상노트

Joyful 열 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e 2009. 2. 3. 02:17


        Joyful 열 번째 묵상 겔러리 지하철을 타면서 우리 집이 지하철역 바로 옆이라 외출할 때 주로 지하철을 이용한다 지하철 탈때마다 고쳐졌으면 좋겠다는 서너가지..... 신분증은 미리 준비를 ㅡ 대부분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은 아무래도 동작이 굼뜨다. 우대권 뽑는 그 앞에서 부시럭~부시럭. 지갑을 찾고 지갑을 찾으면 뒤적~뒤적 신분증을 찾는다.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고!!!) 속으로 혀를 찬다. 전철은 들어오고...시간이 촉박한 사람은 짜증이 난다. 저 멀리, 우대권 뽑는 곳이 보이면 벌써 포켓에서 신분증을 꺼내 손에 쥐고 걷는 나와 같은 사람은 얼마나 열 받겠는가? *^^* 경로석은 비워두어야 ㅡ 지하철 객실에는 경로석(노약자)이 있다 노령인구가 얼마나 많아졌는데 경로석은 너무 적다 먼저 타신 노인들이 일반석에 앉아서 경로석을 비워두어야 다음에 타는 노인들이 거기에 앉을 것인데 경로석은 내자리이거니...하고 빈자리가 많이 있어도 아무 생각없이 경로석에 앉는다 (경로석에 앉았다고 경의를 표하는 사람도 없는데...) *^^* 다음에 탄 노인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 있는 모습은 정말 민망스럽다 요즘 젊은이들은 자리 양보도 잘 하지 않는다 양보를 해도 받는 입장에서는 남의 자리를 뺏은것 같아서 고맙지만 편하지는 않다. 남의 눈도 의식했으면 ㅡ 지하철 안에서 청소년들이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민망해서 눈길을 어디에 둘지 모르게 하는 짓거리?.... 사랑이라기보다는 유희라고 생각된다 사랑이라할지라도 때와 장소도 못가리게 분별력이 없어서야.... 정말 사랑한다면 사람들 앞에서 상대방을 존중해줄 것이다 그런 모습을 제 부모가 본다면.....? 나갈 출구를 ㅡ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병풍처럼 진 치고 서있다. 내리는 사람들이 나갈 출구를 막고 섰으니.... 한 줄로 서든가, 양쪽으로 즐을 서면 좋을 것을... 왜 그런 생각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아무 생각없이 사는가? 다른이들은 그런 것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인데 나는 왜 그게 못마땅한지.... 돈으로 할수 없는 것도 많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지만 ㅡ 잠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ㅡ 시간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책은 살 수 있어도 ㅡ 지식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지위는 살 수 있지만 ㅡ 존경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약은 살 수 있지만 ㅡ 건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피는 살 수 있어도 ㅡ 생명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어도 ㅡ 가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친구는 살 수 있어도 ㅡ 친구의 사랑은 살 수 없습니다 . ㅡ 인터넷에서 ㅡ ※ 그러고 보니 황금만능이라지만 돈으로 할수 없는 것이 참 많네. 돈으로도 천국엔 못간다 ㅡ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만 갈 수 있다. 메뉴얼 나는 새로운 전자제품을 구입하면 작동시키는 것을 익히기까지 약간의 겁을 먹는다. 물론 기사들이 작동시키는 것을 설명해주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나만 그런가 했더니 내 나이의 사람들은 거의 비슷한 말을 한다. 내가 아는 사모님에게 컴퓨터를 배우라고 했더니 똑똑한 분인데도 "난 세탁기 돌리는 것도 어려워요" 그러신다. 남편이 생일 선물로 새 카메라를 사주었는데 사용법 익히는 것이 겁나서 한 달이 넘도록 쇼파 한쪽에 방치해 두었었다. 마치 숙제를 밀려둔 것 같고, 채무자 같은 부담감에서 해방되기 위해 힘들게 메뉴얼을 숙지하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같은 그 카메라와 지금은 친해졌다.*^^* 메뉴얼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안내서이다 세탁기나, 에어컨, 디지털 카메라, 핸드폰 사용법등... 기계를 모르고,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몰라도 메뉴얼에 써 있는 대로만 하면 편리하게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다 메뉴얼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성경말씀은 바로 우리 인생의 네비게이션, 또는 메뉴얼이라는 것이다. 성경말씀이 하라는 대로 하면 인생길에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 고민하는 어려운 인생 문제도, 해결의 열쇠가 그 말씀 안에 다 들어있다. 어떻게 그런 일이?... 무슨...그럴려구?.... 믿을 수 없어!.... 다 뻥이야! 그러면서 인생 길의 네비게이션이 되고, 삶의 메뉴얼인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가 기준이 되어서, 자기 방법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고생 길이고, 실패의 길이다. 고집때문에, 인생에게 주신 모든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불쌍한 삶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피조물인 우리는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 말씀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며
        행복을 주는 말씀이기때문에 말씀따라 살아야 한다
        기계작동원리를 다 이해하지 못해도 메뉴얼의 안내를 받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