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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12년 만에 셔틀 외교...기시다 “가슴 아프다”/日총리의 충격적 과거사 발언 경위.원폭 위령비 양국정상 참배는 처음

한·일 정상 12년 만에 셔틀 외교...기시다 “가슴 아프다” "돈 없어 호텔 못 잔다더니…내로남불" 김남국 60억 코인... 日총리의 충격적 과거사 발언 경위.원폭 위령비 양국정상 참배는 처음말랑말랑해진 한겨레, 경향 사설文 양산책방 자원봉사자 모집취소남국 '이해충돌' 해명 꼬였다이재명, 김남국 다 같은 얼굴들이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 정채봉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 정채봉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현모양처 vs 악처

현모양처 vs 악처 - 현모양처 - 1 백화점에서 쇼핑을 해도 숙녀복 코너에 갈 일이 별로 없다. 정장 한 벌 사려고 마음먹고 나섰다가도 괜한 아이들 옷만 사 가지고 돌아온다. 집에서는 주로 트레이닝복만 입는다. 2 친정에는 1년에 2~3번, 그것도 남편은 빼고 아이들만 데리고 간다. 밑반찬을 충분히 장만해두고 왔으면서도 끼니 때마다 남편 걱정을 하면서 안부전화를 건다. 3 퍼머할 돈은 아끼면서 아이들 생일상은 거창하게 차린다. 번듯하게 차려입은 또래의 주부를 보면 ‘저럴 시간에 집안일을 하나 더 해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인다. 4 여성잡지를 봐도 집안 꾸미기와 요리, 살림법 등에 관심이 많다. 집안에 동서가 새로 들어오면 하다못해 걸레 짜는 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등 살림에서 인정받으려고 노력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08

내 몸 이상징후 자가 진단방법

내 몸 이상징후 자가 진단방법 ◆ 몸이 말하는 위험신호 ◆ 우리 몸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큰 병에 걸리기 전에 질환과 끊임없이 싸우며, 신호를 보냅니다. 이른바 '바디 사인' 입니다. 우리 몸이 알리는 위험 신호 우리 몸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눈, 혀, 손, 피부, 대. 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 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음..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

"이런 게 진짜 한동훈 현상"…촉법 대책 때 나온 한줄평

심재현 기자별 스토리 • 어제 오전 8:00 "이런 게 진짜 한동훈 현상"…촉법 대책 때 나온 한줄평© MoneyToday "법무부가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이만큼 긁어준 적이 있었나." 지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 하향과 스토킹 범죄 대책이 나왔을 때 관련 기사에 달렸던 댓글 중 하나다. 민생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던 법무부의 잇단 생활밀착형 정책에 많은 이들이 반색했다. "법무부가 이런 일을 하는 곳인 줄 처음 알았다"는 댓글도 있었다. "이런 게 진짜 '한동훈 현상'"이라는 댓글은 추천댓글 상위에 올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1년. 법무부가 바뀌었다. 법무라는 단어에서 풍기는 보수적이고 딱딱한 부처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법제도에 초점을 맞춘 실무형 부처로 거듭났다는 평가가 ..

영혼을 죽이는 병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영혼을 죽이는 병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변호사로 사건을 처리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젊은 여성이 있었다. 날씬한 몸매에 청바지를 입고 야구모자의 뒤로 낸 긴 머리가 아름다웠다. 그런 외모와는 다르게 그녀는 내면에서 타오르는 질투의 불에 활활 타서 재가 되고 있었다. 그녀는 수시로 연예인의 사이트에 댓글을 올렸다. 그러다가 그녀의 열등감이 건드려지면 분노가 폭발했다. 그녀는 밤도 낮도 잊은 채 악성댓글을 써댔다. 살기까지 띤 지독한 시샘과 질투였다.장관청문회를 보면 국회의원들이 먼저 돌을 들어 던지고 언론이 던지고 전 국민이 진창에서 허우적거리는 장관 후보자를 보고 즐거워하는 것 같이 보이는 때가 있다. 겉으로는 인사 검증이라고 하지만 나는 질투의 폭력적인 악취를 느낀다. 친하던 친구가 장관 후보자가 됐..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들어야 하는 타이밍은 ‘그 자리에서 바로’다.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혼날 줄 알아” “집에 돌아가서 보자” “손님 가시면 알아서 해!” 하게 되면 나중에 아이는 무엇 때문에 혼이 나는 건지 잘 모른다.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다 칭찬은 남 앞에서 하고 꾸짖는 것은 은밀하게 해야 한다. 엄마가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나무란다는 것 자체가 아이한테는 대단한 수치심과 불쾌감을 줄 수 있다. 형제간이라도 함께 있는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한다 “어제는 컵을 깨뜨리더니 오늘은 안경을 깨고, 내일은 집안을 다 부술 테냐?” 하는 식의 말투는 ‘ 나는 언제나 나쁜 짓만 하는 못된 아이’라는 자포자기..

03. 인류 절반의 목숨을 앗아간 질병 말라리아 특효약, 키니네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03. 인류 절반의 목숨을 앗아간 질병 말라리아 특효약, 키니네 청나라 강희제는 마흔 살에 떠난 원정길에서 말라리아에 걸렸으나 운 좋게도 예수회 선교사가 진상한 특효약(퀴닌)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병문안을 온 황태자는 자신이 황위에 오를 것이라는 생각에 희색이 만면했다고 한다. 황태자는 이 사건으로 부왕의 신뢰를 잃고 폐위 위기에 내몰린다. 미운털이 박혀 차기 황제의 자리에 오른 이는 옹정제인데, 그도 명군의 반열에 오르고 그의 아들인 건륭제를 거치며 청은 전성기를 맞이한다. 강희제는 퀴닌을 바친 선교사들에게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웅장한 가톨릭 성당 짓는 일을 허가했다. 말라리아는 아노펠레스라는 모기의 일종이 감염 매개가 되어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 때 타액선에 ..

잘 사는 법1

◆ 잘 사는 법1 ◆ ♥ 당당해지는 법 ♥ 1. 두려움을 버려라. 2. 열정을 가져라. 3. 분석하고 평가하라. 4. 독립적 사고를 하라. 5. 현실에 만족하라. 6. 환하게 웃어라. 7. 무언가에 푹 빠져라. 8. 한순간도 자신을 의심하지 마라. 9. 허리를 꼿꼿이 펴라. 10. 당신이 믿는 것에 단호하라. 11. 부끄러움 없는 야심으로 밀고 나가라. 12. 능력을 발굴하고 약점은 무시하라. 13. 싫은 것은 당당히 'NO'라고 말하라. 14.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두려워 마라. 15. 어떤 것도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 여유로워지는 법 ♥ 1. 30분 일찍 일어나라. 2. 지하철을 놓쳐라. 3. 회사에 혹은 집에 휴가계를 내라. 4. 자가 운전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5. 천천히 걸..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법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법 나이가 들면 신체적 활동이 부자유스럽고 여기저기 아픈데가 늘어난다. 그러나 사랑이 꽃피는 집에서는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어른을 돌봐드린다. 내가 효도하면 자식도 그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효도 가문을 만들게 되는 법이다. 어버이 날만 부모를 생각하는 날이 아니다. 1년 365일이 어버이 날이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자. 1. 부모님이 부르시면 바로 달려와 귀기울여라. 2. 아무리 바빠도 끝까지 말씀을 들어라. 3. 부모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말대꾸 하지 말라. 4. 힘든 세상이지만 밝은 표정을 짓는 것도 효도다. 5. 궁금한 일이 있으면 정중하게 여쭈어라. 6. 무엇이건 소일거리를 만들어 드려라. 7. 부모님을 이해하려면 부모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8. 부모님 앞에서 절대 다투지..

명언(名言) 모음

명언(名言) 모음 우정은 흔히 애정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애정은 결코 우정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바이런 - 영국 시인:1788~1824) 우정이란 성장이 더딘 식물이다. 그것이 우정이라고 불리울 만한 가치가 있 게 되기에 그것은 몇 번이고 어려운 충격을 받고 또 그것에 견디어 내지 않 으면 안된다.(워싱톤) 우주의 삼라만상이 조물주의 손에서 나왔을 때 모든 것은 선이었으나 인간의 손에 넘어오면 모든 것이 부패해진다.(장 자크 루소 - 프랑스 사상가:1712~1778) 운명은 용기있는 자 앞에 약하고 비겁한 자 앞에는 강하다.( ) 운명의 여신은 한 인간을 존경할 만한 것으로 만들고 싶으면 그에게 덕을 주고, 존경받게 만들고 싶으면 그에게 성공을 준다.(조제프 주베르 - 프랑스 도덕가·문학가 :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