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0 23

내 죄를 지시러 오시도다 - 벤자민 워필드

내 죄를 지시러 오시도다 - 벤자민 워필드 "주께서 그의 세상에 임하셨도다!" 아니, 아니, 그럴 수가 없으니; 세상은 온갖 어지러운 소리와 온갖 악행으로 가득 차 있음이로다: 그가 온 땅의 주시니- 그가 어떻게 인간으로 나심에 굴복하실 수 있으랴? "주께서 그의 세상에 임하셨도다!" 죽임 당하신 어린 양을 내가 보니, 연기 나는 제단 위에 나를 위한 희생 제물이 타도다! 오 복된 주여! 오 복된 날이여! 그가 내 죄를 지시려 오시도다!

안전한 배

안전한 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사역하시던 선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정글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러 긴 보트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강기슭의 악어를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신기한 듯 야생의 악어들을 촬영하고 때로는 배를 잠시 멈추고 그 악어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사람들이 배 밖에서 악어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배 안에 있기에 배 밖의 악어들을 여유롭게 볼 수 있었지만 배 밖에서 악어를 만난다면 큰 낭패를 당할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 안에 있을 때 안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대표적인 배는 가정과 교회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서 평안을 누리고 하나님..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말하다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말하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함이라”(엡3장8-9절) 베드로가 말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광스러운 즐거움(벧전1:8)이나 바울이 말한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의 진가를 깨달아 우리의 미련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으로 긴긴 시간 끙끙 앓으며 로마서를 주파하고 요한복음에 시선을 두고 히브리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를 향해 나아가고 나아간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제가 목사님들과 말씀을 나무면서 당부를 드리는 점은 내가 하..

대적할 자를 아는 지혜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대적할 자를 아는 지혜 ● 고전 14:7 혹 저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 저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케냐에서 가장 큰 교회인 ‘디퍼 크리스천 바이블 처치’의 윌리엄 쿠무이(William Kumuyi) 목사는 사탄이 그리스도인을 공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지’라고 말했습니다. 흑사병이 중세 유럽을 휩쓸었을 때 사람들이 두려워했던 것은 병보다 병에 대한 무지였습니다. 지금처럼 흑사병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하는지를 알지 못했기에 사람들은 흑사병을 피하고 치료하기 위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지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쥐가 흑사병을 옮기는 매개체이며 손을 잘 씻는 등의 개인위생 관리..

어버이 주일 기도

어버이 주일 기도 - 할레루야! 매년5월은 가정의 달로 계절의 여왕답게 많은 기념일과 행사가 있습니다. 법정 어버이 날은 5월8일이지만, 교회는 매년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올해 어버이주일은 5월 10일로 경로효친 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영존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요1:12) 주시고,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갈4:6) 특권을 허락하신 은총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지난 어린이주일에 아빠 아버지의 보호와 인도하심으로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닿도록 고생’하신 이승의 부모님에 대한 은덕을 ..

성령의 능력

기독교 기본교리. 성령의 능력(곽선희목사 소망교회)본문 : 행4:5-12과격한 성격이 이유가 되어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뒤에 두고 별거 생활을 해야 했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별거 생활 중에 남편이 예수를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중생을 하여 새 마음으로 아내를 찾아가 다시 시작하자고 간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10년을 속고 또 속았기에 이제 믿 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남편이 저에게 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부인을 만나 10년을 속았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속아보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전과는 달리 예수를 믿고 새 사람이 되었으니 한번만 더 시도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그 부인은 완강했습니다. 자기가 그동안 온갖 방법과 정성을 다 들였어도 못고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