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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101. 지나친 희생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101. 지나친 희생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의 C. T. 스터드라는 학생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도 공부에서도 수석을 달리는 학생이었고 공부도 잘할 뿐 아니라 아주 탁월한 크리켓 운동선수였습니다. 그는 크리켓으로 영국 전체의 시합에서 금메달을 따기..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100. 100% 헌신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100. 100% 헌신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인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을 읽다가 이 장면을 보고 제가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영국의 어떤 농부가 소를 기르는데 그 소가 새끼를 두 마리를 낳았습니다. 농부는 송아지가 태어난 것이 너무너무 기뻐서 자기도 모르게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9. 내가 하나님이다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9. 내가 하나님이다 제가 예전에 들었던 유머입니다. 어떤 정신병원에 한 정신병자가 들어왔습니다. 그는 늘 하는 소리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쳐대는 것입니다. 같은 병원 안에 있는 다른 정신병자 한 사람이 매일 그 소..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8. 기도하는 자의 자식은 결코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8. 기도하는 자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역사가 중세기로 들어갈 무렵에 이탈리아의 밀라노의 한 교회당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날 예배 시간도 아닌데 한 부인이 교회당에 들어와서는 교회당 뒤편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자마자 통곡하고 울기 시작..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7. 두 번 나면 한번 죽고 한번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7. 두 번 나면 한번 죽고 한번 나면 두 번 죽는다 우리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할 때 이런 말을 제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그러나 옛날 청교도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복음을 전할 때 이런 말을 많이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6. 헛된 인생의 목표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6. 헛된 인생의 목표 과거 러시아의 수도인 페체르부르크에 아까끼에비치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노인에게 “당신의 평생 소원이 무엇입니까?” 혹은 “인생의 목표가 무엇입니까?”라고 묻기라도 하면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매번 이..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5. 그게 무슨 뜻?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5. 그게 무슨 뜻? 어느 날 한국 사람이 미국 사람과 인도 사람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함께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들이 앉은 테이블에 웨이터가 오자 한국 사람이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미국 사람과 인도 사람에게 비프스테이크를 대접하고 싶어서 웨이..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4. 판사의 긍휼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4. 판사의 긍휼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미국 뉴욕을 가게 되면 일반적으로 케네디 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뉴욕에는 케네디 공항 외에 또 하나의 공항이 있습니다. 그 공항은 라구아디아 공항입니다. 본래 이 라구아디아라는 이름은 뉴욕 시민이 아주 사랑했..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3. 제 방으로 오세요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3. 제 방으로 오세요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 이야기는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크리스천 초등학교(Christian Elementary School)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크..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2. 반복되는 역사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2. 반복되는 역사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학교 선생님이 어떤 학생에게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아서 학교에 아버지를 불러오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학생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학교에 왔습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1. 죄의 무게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1. 죄의 무게 어느 목사님께서 집회 때에 죄가 얼마나 무거운 것이며, 그 죄가 우리를 어떻게 억누르는 가에 대하여 설교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어떤 청년이 찾아와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죄의 무게가 얼마나 됩니까? 저는 죄의 무게를 전혀 느..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0. 동전 한 닢의 가치밖에 안 되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0. 동전 한 닢의 가치밖에 안 되는 죄 하루는 아버지가 예쁜 그림이 그려진 화병을 하나 사왔습니다. 겉에 그려진 그림 때문인지 속이 보이지 않는 큰 화병입니다. 아버지는 가끔 그 화병 속에 땡그랑 소리가 나게 동전을 집어넣습니다. 그 집의 꼬마는 아빠가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9. 웃지 못할 이야기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9. 웃지 못할 이야기 김영삼 대통령의 정권 막바지에 이르러는 엄청난 경제적인 위기의 바람이 불어닥쳤습니다. 우리는 국제화 시대에 어울리는 모양새를 갖추기도 전에 IMF라는 국제적인 용어만을 습득하게 되어버렸습니다. IMF라는 용어는 시골 사람들 뿐만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8. 착각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8. 착각 어떤 여학교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는 단어를 설명하였습니다. 선생님은 나르시시즘이라는 단어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신화의 내용을 얘기해주셨습니다. 나르시스라는 열 여섯 살..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7.죄의 합리화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7.죄의 합리화 1931년 5월 미국 뉴욕에서는 사람을 잘 죽이기로 유명한 크라울리(Crowley)라는 살인범이 경찰에 의해서 체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정도로 사람을 잘 죽이냐 하면, 우연히 길가는 사람이 잘못해 그의 모자를 건드리기라도 하면 “왜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