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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6.만족할 줄 모르는 하녀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6.만족할 줄 모르는 하녀 영국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유명한 부자인 컨글튼 경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컨글튼 경이 집에서 쉬고 있는 데 집에서 일하고 있는 하녀가 부엌에서 접시를 닦다 말고 한숨을 쉬며 중얼거리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5.항상 처음처럼, 마지막처럼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5.항상 처음처럼, 항상 마지막처럼 어느 날 저는 설교 준비를 하다가 결혼 초기에 주 앞에 드렸던 기도문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설교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그 기도를 주 앞에 드렸습니다. “하나님, 서투른 아마추어 같은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처음 보는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4.삶의 자부심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4.삶의 자부심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 워싱턴 시를 지나가다가 한 흑인 청소부가 있는 대로 욕설을 퍼붓고 짜증을 내면서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그의 곁에 조용히 다가가 “이보게 젊은이, 하나님께서 자네에게 맡기신 지구..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3.좋은 미래를 보는 눈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3.좋은 미래를 보는 눈 ‘성공을 만드는 소중한 사람이’의 저자, 지그 지글러는 세계적인 기업 경영 강연자이면서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직장 여성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 대해서 수많은 불평을 늘어..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2.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2.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의사였다가 기독교 작가로 변신한 크로닌 박사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 때문에 광산촌에서 계속 의사 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광산촌에는 억울하게 오해를 받아 그곳으로 쫓겨온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1.하나님의 음성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1.하나님의 음성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크게 절망했던 때는 대학 입시에 실패했던 스무 살 때였습니다. 그때 저희 아버지는 집을 나가버리셨기 때문에 어머니와 동생 여섯 그리고 조 부모님과 함께 사는 살림은 무척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살던 집에서 쫓겨나 수..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0.무디의 겸손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0.무디의 겸손 D. L. 무디(D. L. Moody)가 미국의 한 도시에서 전도대회를 열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모 신문사의 한 기자가 무디에게 찾아와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무디는 전도대회로 너무나 바쁜 나머지 그 인터뷰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9.부족한 겸손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9.부족한 겸손 두 명의 단짝 친구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크리스천이었지만 다른 사람은 불신자였습니다. 어느 날 불신자 친구가 크리스천인 단짝 친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친구를 어떤 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곰곰이 친구가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8.성숙한 자의 겸손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8.성숙한 자의 겸손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어떤 학생이 졸업 여행으로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어느 산 속에 있는 정자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한 노신사를 만나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수학에 대해서 어느 정도까지 공부했..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7.주둥이 보험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7.주둥이 보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눈 깜짝할 사이에도 수없이 변합니다. 눈을 뜨고도 코 베어간다는 세상 말도 있듯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은 곧 삶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그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것저것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6.쓸데없는 걱정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6.쓸데없는 걱정 옛날 오래된 학교에서는 종을 치는 종치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종을 치다가 노이로제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보면서 왜 그렇게 행복하지 못한 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 종치는 사람은 매우 고통스럽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했습니..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5.염려를 이기는 처방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5.염려를 이기는 처방 한 풍자적인 기독교 작가가 어린이를 위하여 쓴 ‘참새와 물새의 대화’라는 동화내용입니다. 어느 날 물새가 참새에게 “참새야, 저 아래 땅위에서 허덕거리며 걸어다니는 인간들의 모습을 봐. 저 아우성치며 허우적거리면서 살고 있는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4.염려가 부르는 죽음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4.염려가 부르는 죽음 중세 유럽에서 콜레라가 한참 유행할 때, 한 농부가 마차를 몰고 성을 향해 가는데 갑자기 어느 부인이 마차를 불러 세웠습니다. 그 부인은 농부에게 성까지 태워 줄 수 없냐고 부탁했습니다. 농부는 부인의 부탁에 승낙하여 함께 성까지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3.고통을 동반하는 기쁨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3.고통을 동반하는 기쁨 생물의 영역 속에서 지능이 높은 동물일수록 고통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인지 어느 철학자는 인간의 위대성은 인간의 고통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설화입니다. 한 여인이 현실 세계의 삶을 마치..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2.기쁨의 원천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2.기쁨의 원천 철학자인 키에르케고르(Kierkegaard)는 세상 사람들이 누리는 기쁨과 하나님을 아는 즐거움이 어떻게 다른가를 이렇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캄캄한 시골길에 한 농부가 등불을 켜고 마차를 몰고 간다. 불행히도 이 농부는 마차에 켜 놓은 등불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