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100. 100% 헌신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인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을 읽다가
이 장면을 보고 제가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영국의 어떤 농부가 소를 기르는데 그 소가 새끼를 두 마리를 낳았습니다.
농부는 송아지가 태어난 것이 너무너무 기뻐서
자기도 모르게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그는 송아지 새끼 두 마리를 낳고서 너무 감사한 나머지
당장 자기 부인에게로 달려가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송아지 새끼가 두 마리야.
하나는 주님의 것으로 하고 주께 드리십시다.”
그의 아내도 “아멘”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얼마 후에
송아지 새끼 한 마리가 비실비실 앓더니 죽었습니다.
죽은 송아지를 본 이 농부는 울상이 되어
방안에 있는 자기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큰일났어. 큰일났다고!
주님의 송아지가 죽었어. 주께 드린 송아지가 죽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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