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ful의 뜰

피라칸샤... 찔레꽃... 마아가렛... 작년에 열었던 빨간 열매가 아직 남아 있는 데도 철이 되니 새 꽃이 피었네요

2006. 5.18. 안락동사거리를 지나 다닐때마다 충렬사를 구경하고 싶었는데 이날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디카를 들고 음료수와 약간의 간식을 준비해서 소풍가는 기분으로 방문했습니다 안락동 사거리에 있는 탑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못이 있는데 마침 청소하는 작업중이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나..

2006.5.16 화요일 동래 문화원에 갔다 오면서 동래쪽에 있는 온천천 구경을 했습니다 온천천을 따라 연산 9동 앞까지 걸었습니다 연산동 앞을 흐르는 온천천변은 세련되게 잘 다듬어진 곳이라고 한다면 상류인 동래의 온천천은 자연을 잘 살린 곳이라고 볼 수있었습니다. 며칠전 100mm이상 내린 비때문이..

예쁘지요? 꽃이름이 까치발이래요 실물보다 4배정도 확대된것입니다 잎은 채송화 같은데...꽃이 다르군요 마침 손님이 왔네요 이팝나무꽃이랍니다 최근에 이름을 알았어요 이름모를 들꽃. 아주 작은 꽃이었어요 매발톱꽃입니다 이름이 너무 안어울리지요 이꽃은 이름이 뭔지 신기했어요 잎은 쑥 비..

해운대 대천공원 등꽃

2006. 5.5. 우리 교회에서는 어린이 날에 전교인이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동래 ㅡ 남산동 - 구서동을 지나 울산쪽으로 가다 보면 창기마을이라고 쓴 입석이 있는데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작은 다리를 건너 계속 꼬불꼬불한 산길로 올라 가는데 산 꼭대기에 널널한 백양..

2006. 4. 3. LA 작은 딸 집에서 사돈 가족과 함께 낮엔 동물원에 갔다가 돌아 올때에는 저녁식사를 레돈도비치에 가서 게요리를 먹었습니다 거기엔 한국인이 경영하는 전문 게요리집이 있는데 날씨 때문인지 다른 가게들은 썰렁한데 우리가 가는 게요리집만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레돈도비치로 가는길에 ..

2006. 4. 18. 오늘은 동래문화원에 가는 날입니다 집에서 일찍 나섰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하여 디카에 담을거리가 없는가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걷는데 저만큼 샛노란 꽃이 보였습니다 동래문화원 근처 인가에 근접한 야산? 인데 가까이 가보니 황매화가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

지난주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벚꽃이 다 졌겠다고 생각했는데 비바람을 견디고 남아있는 꽃이 있더군요 더구나 늦게 피는 벚꽃종류도 있구요 벚꽃이 겹으로 핀 것이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하늘이 고와서... 벚꽃이 겹꽃입니다 그 단단하고 두꺼운 표피를 뚫고 연한 순이 나와 꽃을 피웠군요 가냘프..

어제 디카에 담은 사진들입니다 지난 주간 비바람이 쳤어도 꽃들이 잘 버텨주었네요

2006. 4.3. 우리가 동물원을 방문한 날은 마침 날씨가 좋지 않아 비가 오락가락해서 인지 구경꾼도 별로 없었고 동물들도 숙소에서 웅크리고들 있는지 별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름답고 진기한 식물들도 많아서 실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만난 동물들은 몇가지 되지 않지만 보여드리겠어..

2006. 4.3. 비가 오락가락하는 중에 LA Zoo에 갔습니다 동물들 뿐 아니라 우리 눈에 선 열대식물도 다양하게 있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물이 흐르는 작은 폭포? 위에 심겨진 것 무엇을 방어하려고 이렇게 몸통에 가시가 돋혔는지? 능소화 같지요? 꽃이름을 몰라서 유감이에요 미국에 가서 본 중에 제일 재..

2006. 4. 9. 주일 낮예배를 마친후 오후예배시간을 기다리면서 근처의 온천천엘 갔습니다 지난 가을 온천천을 사진에 담으면서 단풍 든 벚나무가 많았던 것을 기억하고 디카를 들고 갔습니다 벚꽃은 지난주가 피크였다는군요 아쉬운대로 벚꽃을 디카에 담으면서 상류로 올라갔더니 샛노란 유채가 온천..

2006. 4.8. 아파트에 있는 벚꽃은 벌써 꽃잎이 많이 떨어져 볼 품이 없고 어디에 가서 벚꽃을 사진에 담아 올 것이가 궁리하다가 달맞이 고개로 산책 가자는 남편의 제안을 따라 갔습니다 (아직 벚꽃이 지지 말았기를 기대하면서요) 우리처럼 나이 든 사람들도 있었지만 젊은 부부들이 어린 아이들을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