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ful의 뜰

귀국하기 전부터 우리나라엔 지금쯤 벚꽃이 만발했을 건데... 올 봄엔 벚꽃을 사진찍지 못하면 어쩌지? 하고 조바심이 났었지요 아파트에 있는 벚꽃은 벌써 꽃잎이 많이 떨어져 볼 품이 없었어요 어제 오후에 달맞이 고개에 벚꽃을 찍으러 갔다가 개나리가 아직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을..

2006년 4월 3일 이번 봄엔 LA에도 비가 자주 내렸습니다 LA에 여러번 방문했어도 주룩주룩 내리는 비는 첨보았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봄비를 맞으며 작은 딸 가족과 사돈 어른들과 손주들과 함께 LA Zoo엘 갔습니다 동물들도 보았습니다만 여러가지 아름다운 식물들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홍학을 보여드립니..

스프링필드의 헤밍웨이 MUSEUM엔 박제된 동물들을 많이 전시했습니다 전시된 동물들의 배경에 자연을 그려넣어 사진으로 보면 박제가 아닌 것 같이 보입니다

Branson에 갔을때 차를 타고 다니며 본 풍경을 담은 것입니다

MUSEUM 동물들

스프링필드에는 헤밍웨이라고 하는 미지움이 있습니다 사냥과 낚시를 위한 장비를 파는 헌팅 헐이 있고 이지역에서 제일 비싼 게요리가 풍성한 부폐식당이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수족관과 여러 동물들... 박제된 동물들도 많이 장식해놓았습니다 그물망으로 된 다리를 ..

Branson Belle 브랜슨에 보트 쇼 보러가서 선상에서 담은 풍경입니다 선착장 입구 조용하고 잔잔한 호수 선착장 건물 그림같이 아름답지요? 호수주변 마을 3층 갑판위에 종이 있드군요 요즘엔 무슨 용도로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호수에 떠있는 섬 쇼 관람하던 중간에 휴식시간이 있었는데 모두들 선상에 ..

2006. 3. 25 봄날씨 같지 않게 몹시 추웠습니다만 우리 사위가 장인 장모를 위해서 미리 예약해 둔 브랜슨의 보트쇼를 구경했습니다 만만치 않은 입장료를 받을 만한 쇼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브랜슨엔 아주 커다란 호수가 있는데 30마일로 달리는 배를 타고 저녁식사와 함께 쇼를 구경하는 것입니다 쇼 보..

LA에서 DALLASE까지 엘에이의 작은 딸 집에서 스프링필드의 큰 딸 집에 갈려면 비행기를 두번 더 타야합니다 엘에이국제공항이 아닌 국내선 공항인 온타리오 공항에서 달라스가는 비행기를 타고 거기서 다시 스프링필드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타야합니다 비행기를 탈때마다 느끼는 것은 하늘이 아주 아..

Branson에 있는 Shoji Tabuchi의 Sow 극장의 또 하나 유명한 것은 이름다운 크리스탈과 꽃으로 꾸며진 화장실입니다 레스트룸이라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휴식공간입니다 남자화장실고 그렇게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더군요 포켓볼대도 비치해 놓았답니다 분명히 레스트룸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왔는데 첨엔 ..

2006. 3.18. 토요일 큰딸이 살고 있는 스프링필드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Branson에는 올드 팝 가수들의 극장이 여러개 있답니다 서부의 라스 베가스처럼 유흥관광단지입니다 우리는 일본인 바이올리니스트인 Shoji Tabuchi의 Sow를 구경했습니다 그의 Sow가 유명하다고 해서요 아래 사진은 그의 극장입니다 로비..

잡초도 예뻐요

무궁화도 종류가 다양해요 2005년도 여름 St.Louis 에서...

2006년 2. 23. 목요일. 오늘은 부산시 서구에 있는 천마산으로 등산을 했습니다 산이 많이 높지않고 또 서구청에서 아름다운 조각공원을 만들고 운동시설도 만들어 놓아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시야가 툭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점입니다 영도섬과 영도다리 그리고 ..

한 겨우내 기다려도 오지 않던 눈이 입춘이 지난 2월6일에 눈이 내렸어요 아파트 주위를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고 다니며 모처럼 내린눈 녹기 전에 디카에 담았습니다. 뒷 베란다에서 찍은 풍경 하얀 눈을 뒤집어 쓴 피라칸샤 눈이 내려서 즐거운지 콧노래 부르며 걸어가는 남자 마치 목화솜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