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신앙인물

구약 10인의 지도자

Joyfule 2021. 8. 15. 04:24



 신앙위인 - 구약 10인의 지도자           


 9. 예레미야 - 영적 지도자는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눈물을 쏟아붓는 사람입니다. (참조. 사 20:9) 

 우리는 예레미야, 그를 눈물의 선지자라고 부릅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쇠퇴에 대해 슬퍼하며, 가슴아파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용기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용기있게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이스라엘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멸시했고, 핍박했습니다. 그는 반역자로 몰려 감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궁전에서나 길 모퉁이에서나 어디에서나 임박한 심판을 끊임없이 증거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했고, 그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애국자였습니다. 패망해 가는, 쇠퇴해 가는 나라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지도자, 그는 사랑을 가진 용기있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또 다른 선지자들도 있었지만, 그들은 자기 살길이 바빠 왕의 비위나 백성들의 비위나 맞추는 자들이었습니다. 자기의 살길을 추스리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함으로 도리어 능욕 당하고, 사람들의 멸시와 조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앞에서 자기가 해야 할 도리를 믿음으로 감당했습니다. 그는 영혼들을 향하여 지칠 줄 모르는 연민의 마음,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영혼을 향한 뜨거운 눈물을 쏟아붓는 지도자였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멸망의 구덩이에 빠져가는 저 영혼들을 바라보며 냉냉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그들을 향한 불타는 사랑의 눈물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영혼을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그가 진정한 영적 지도자인 것입니다. 

10. 다니엘 - 영적 지도자는 뜻을 정하여 굽히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니엘은 젊었을 때부터 굽히지 않는 신념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결코 되는 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1:8을 보십시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그는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바대로 뜻을 정하여, 그 뜻을 결코 굽히지 않고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에게 죽음이 와도 굽히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의 친구들이 느부갓네살 왕의 금신상앞에서 절하지 아니하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니엘은 자신에게 죽음이 올지라도 뜻을 정한바는 그대로 순종하고, 감당했던 사람입니다. 특히 인상깊은 사건은 그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하루 세 번 기도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감당하였던 사건입니다. 그는 결코 자신의 기도하는 모습을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예전대로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바라보며 기도하기를 정확하게 감당했던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는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앞에서 뜻을 정한바 내게 어떤 손해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절대 굽히지 않는 사람입니다. 소감과 양식을 통해서 하나님앞에서 잡은 바 방향을 어떤 순간에서도 100% 순종하는 그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 내가 배운 점 
 저는 본 연구발표를 감당하면서 몇가지 지도자의 인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슴에 와 닿는 것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소망을 잃지 않는 믿음과 무너진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책임을 통감하는 자세와 뜻을 정한바 굽히지 않는 신념이었습니다. 그외에 모든 것이 제게 은혜가 되었지만, 특히 이 세가지는 제게 유익한 연구발표 준비였습니다. 저는 곧 잘 흔들리는 믿음과 뜻이 왔다갔다 하는 변덕이 죽끓듯 하는 삶 때문에 제자신도 제자신에게 소망을 둘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뜻을 정한바 굽히지 않고, 바랄 수 없는 중에 소망을 잃지 않는 자세와 하나님의 역사앞에서 무방비의 자세가 아니라, 책임을 통감하는 영적 지도자로서 새롭게 거듭나는 자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족한 종이 영대의대 역사에 대한 책임감을 소유하고, 뜻을 정한바 굽힐 줄 모르는 사역을 섬겨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영대의대 2005년 100대 주일예배 역사가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소망을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 대구 4부가 지도자의 내면성을 풍성히 소유하여 훌륭한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센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참고 문헌 ▣
1. 인물별 성경공부 (두란노서원 성경연구 제3권)
2. 충분히 훈련케 하시는 하나님 (나침반사) 
3. 느헤미야의 리더십 (권아브라람, 윤기도 목자 연구발표)
4. 일용할 양식 (UBF, 이사야 부분 참고)

5. 기타 다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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