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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공짜가 아니다 5

Joyfule 2020. 3. 24. 00:18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구원은 공짜가 아니다 5
광야에서 육체적 연단을 받은 다음 요단강 건너가 만나는 약속의 땅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모세오경에 15회, 다른 곳에 5회 합 20회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가나안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지역은 아니고, 이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성경에서 땅에 해당하는 단어는 ‘에레츠’와 ‘아다마’가 쓰입니다. 
에레츠는 공간(space)이고, 아다마는 장소(place)의 개념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은 장소적 개념인 ‘에레츠’를 사용했습니다.
즉, 외부의 어떤 간섭도 없이 완전한 자유가 보장되는 장소, 
어떤 의무나 책임도 없는 공백과 같은 땅을 에레츠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통치만 있는 곳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의 장소로서의 
땅이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입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사도 바울은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하신다고 했습니다. 
내 마음 안이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입니다. 
완전한 구원은 3단계를 거치는데, 가나안에서의 단계는 마지막 3단계의 완전한 구원입니다. 
하나님과 일치를 이루거나 하나님의 거룩을 맛보는 성화 -영화에 이르는 단계입니다.
광야에서 연단을 받고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 그 자체만 생각하면 
인간의 노력으로 받는 것 같아 굉장히 고통스럽고 힘들 것 같지만 
그러나 ‘연단’ 자체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생각보다 힘들지 않습니다.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케 하라”(계3:18)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상태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젖과 꿀이 흐르는’ 이 표현보다 더 실감나는 표현을 찾을 수 없네요.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영혼 안에서 완전한 구원을 이룬 상태가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상태입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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