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 라틴어 원문을 가장 충실히 번역한 최신완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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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처럼 살아가라! 경건한 삶을 누린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마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톤 등 세계 영적 대가를 회심시켜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만든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라틴어 원문을 가장 충실히 번역한 최신완역본이다. 중세 말기에 처음으로 나타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책은, 저자의 신앙고백서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가 40대 때 진실된 마음으로 그리스도와 대화한 내용을 정결한 언어로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다. 수도사를 대상으로 저술되었지만 풍성한 영성과 명쾌한 문체로 인해 오늘날에도 전세계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양장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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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일은 세상을 바라보는 대신 하늘의 일을 좇는 것이다. 덧없이 사라질 부요함을 바라고 의지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명예를 뒤좇거나 출세하려고 하는 것 역시 헛되기는 마찬가지다. 이기적인 즐거움을 좇아 가혹한 벌을 불러올 뿐인 육체의 욕심과 그릇된 일에 집착하는 것도 헛된 일이다. 오래 살기를 바라면서 바르게 사는 데 무관심한 것 역시 헛된 일이다. 현재의 삶만 생각하고 앞으로 닥칠 일에 무관심한 것도 물론 헛된 일이다. 영원한 즐거움을 사모하기보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무익하다. 언제나 다음의 잠언을 명심해야 한다.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전 1:8). 그런즉 눈에 보이는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랑하도록 하라. 욕망의 길을 따르는 이들은 그 과정에서 양심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럽힐 뿐이다.” 16쪽 영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중에서 “겸손하고 화평해라. 그리하면 예수님이 함께하실 것이다. 헌신적이 되고 말을 삼가라. 그리하면 예수님이 함께 거하실 것이다. 외적인 것들에 마음을 돌리면 그분은 우리 안에서 설 자리를 찾지 못하실 것이다. 만약 그분을 몰아냄으로 잃게 되면 위급할 때 누구에게 달려가고, 누구를 진정한 벗으로 삼을 수 있겠는가? 친구 없는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예수님이 으뜸가는 벗이 되지 않으면 슬픔과 외로움을 겪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보다는 온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그런즉 세상 사람들 가운데 일부로부터 사랑을 받더라도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더욱 특별히 사랑해야 한다. 친구를 많이 사귀라.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라. 하지만 예수님을 더욱 특별히 사랑해야 한다.” 86쪽 내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중에서 “자신의 바람을 꺾고 다른 이들의 의지에 맞출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라. 흔들리지 말고 교만이 네 가슴을 부풀게 하지 않도록 하라. 스스로를 지극히 낮추어 모두가 길거리의 흙처럼 밟고 지나가게 하라. 원래 더러운 죄인이기에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불평할 수 있겠느냐? 뿌린 대로 거둬야 한다면 이미 지옥이라는 낙인이 찍혔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너는 소중한 존재이기에 아껴왔다. 그런즉 내 사랑을 알고 언제나 내 은혜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너는 진정으로 겸손히 복종하면서 다른 사람이 멸시할지라도 인내하며 참고 견뎌야 한다.” 130쪽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내적 위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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