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7권]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Lessons on Christian Living
제 7 과 증인으로서의 생활
먼저 베드로전서 3:15절을 암송하십시오.
베드로전서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담대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주님을 가장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여 드리는 삶이란 주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만나는 자에게 마다 주님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그 반대로 만나는 자에게 마다 그 사람이 나의 허물을 들추어내면 그 사람은 나를 위한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은 나와 영적으로 결혼한 사이입니다. 영적 남편이 되신 주님을 자랑하고 높이는 신부가 좋은 신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자랑하고 살려면 여기에 중요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개인의 삶이 경건해야 합니다. 항상 내 입에서 주님이 오르내리고 주님을 자랑하고 나타내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이 거룩한 것처럼 나도 거룩해야 주님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더러운 자가 깨끗한 자를 자랑 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깨끗한 자를 더럽히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자랑 할 수 있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십시오.
두 번째, 항상 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의 대상이 사람입니다. 이유는 사람 속에 하나님의 잃어버린 형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형상이란 이미지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이미지가 내 속에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이미지를 보고 상대방이 하나님의 이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빌립이 예수님께 하나님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했을 때 나를 본 자가 하나님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도가 나를 보고 하나님의 이미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관심의 대상을 가져야 하는 것은 영적 내 개인의 기업이 되기 때문에 전도해야 합니다.
세 번째, 증인은 내가 주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만 전해 주어야 합니다. 증인은 보고들은 것을 전해야지 다른 것을 더하면 안 됩니다. 즉 가장하면 안 됩니다.
◉ 묵 상 (베드로전서 3:15)
첫째,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다는 말은 하나님은 그 원인이 결과로 오는 것이 거룩함 입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삼지 않는 자는 결코 거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자는 모두 죄인입니다.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는 실제적인 것은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항상 삶의 주인이 내가 되기 때문에 삶의 결과는 내 생각과 나의 계획대로 내 마음대로 살게 됩니다. 여기에 실패가 오게 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은 받아 놓고 생활은 내가 주인이 되어 살기 때문에 변화가 없습니다. 바울은 주재권을 인정하기 위해 자신을 쳐서 말씀에 복종 시켰고 날마다 나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주재권을 인정할 때 순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주재권을 인정 할 때 주님은 나를 이끌어 주십니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 거룩해야 합니다. 우선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죄와는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창조주로서 그리고 십자가의 피의 값을 지불하고 사주신 분이십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인으로 인정하고 헌신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주인 되신 주님 뜻대로 살고 내 뜻대로 살지 말아야 합니다. 우선은 주님께 헌신된 삶을 위해 기도를 하십시오. 내 모든 영역을 구체적으로 기도하십시오.
결혼 영역에서 남편은 아내를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듯이 하고 아내는 남편을 머리로 인정하고 순종하는 부드러운 태도를 갖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직장의 영역에서 내 마음대로 하지 말고 먼저 전도할 수 있는 곳으로 여기고 주일 지킬 수 있는 직장을 위해 기도하고 작정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친구의 영역에서도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겠다는 것과 하나님을 모독하고 비방하는 자는 하나님을 싫어하기 때문에 친구도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자와 친구 삼아야 합니다. 예로서 다윗은 가장 친한 친구는 성도 중에서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동일하게 해야 합니다. 세상 친구는 전도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친구는 성도 중에 있어야 합니다. 세상 친구는 그리스도에게 돌아오지 않을 때 끊어버려야 내 신앙에 유익합니다. 성도는 구별하는 것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구별된 생활을 가르치셨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마엘도 쫓아내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히브리서 11장 6절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한 사람은 에녹입니다. 에녹은 기쁘시게 하는 증거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모세의 삶은 못 살더라도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 할 수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에스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 올 때 구별하여 작업을 했습니다. 현지인들과 즉 이방인들과 결혼한자들 선별하여 돌아올 때 모두 정리하여 구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주재권을 인정하고 살면 영적으로 육적으로 복을 받아 누리고 삽니다.
두 번째,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이란 무엇입니까? 구원의 즐거움입니다. 영생을 선물로 받은 것에 대한 기쁨입니다. 이것은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상 받는 것과 기업과 주님의 부활입니다. 즉 주님의 재림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소망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입니다. 영광스런 구원에 동참하기 위해 헌신을 해야 합니다.
세 번째, 무엇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해서 당신에게 묻도록 합니까? 나와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은 예수님 이십니다. 소망 때문에 다른 삶과 차이가 납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 때 밖으로 나타나야 다른 삶이 묻게 됩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쁨이 충만한 것을 볼 때에 어디서 나오느냐 묻게 됩니다. 그것은 주님 때문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도는 핏싱 즉 고기를 잡을 때 낚시 밥으로 모여들게 하는 것입니다. 떡밥을 던지면 냄새를 맡고 고기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이것이 전도 방법입니다. 철저히 주재권을 즉 주인으로 인정하고 살면 내 생활이 변하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매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때 전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은혜이고 매력입니다. 모세는 얼굴에 빛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직접 돌 판을 만들어 주었을 때 얼굴에 빛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첫 돌판 깨뜨려 버리고 다시 손수 돌을 다듬어서 그 돌 판에 말씀을 받아왔을 때 얼굴이 빛이 났습니다. 깨어진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부활, 즉 부활의 소망을 가졌을 때 그 얼굴에 빛이 났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네 번째, 증거할 때 당신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두 가지의 태도가 있는데 하나는, 항상 대비하는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준비하고 살아야 합니다. 평생에 전도하고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성장해야 합니다. 전도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성구를 암송해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 말을 어떻게 꺼내어야 할까하는 준비자세가 있어야합니다. 열쇠가 되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예로서 늙으신 분에게 내세에 대하여 질문을 해야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대방에서 답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젊은 자에게는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합니다. 장래에 대한 불안감과 인생의 목표를 물어 보고 영적으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그것에 맞는 성경 구절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집에 들어가 보면 그 사람의 관심에 대해여 알 수 있습니다. 책이 많으면 책에 대하여, 집에 꽃이 많으면 꽃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그리고 칭찬과 함께 영적으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꽃이 피면 시들지 않겠습니까? 하는 식으로 영적으로 이끌어가고 축복 기도하여 주어야 합니다. 전도는 가야하고 가만히 있으면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내 주도록 기다리는 것은 성경적이 아닙니다. 주님도 직접 찾아 다녔습니다. 열매 맺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영혼을 낚아 챌 수 있어야 합니다. 끝에 가서는 결단을 촉구해야 합니다. 항상 단을 거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도로 일주일 준비하고 찾아가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한다는 것은 인격적인 면입니다. 전도하려고 하면 속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더라도 끝까지 온유함으로 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 때 끝까지 참을 수 있습니다. 말 잘못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 자도 지옥 갈 수 있게 됩니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전파하는 그 순간이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순간입니다. 한 영혼이 태어나느냐 죽느냐 하는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고압적인 태도는 피해야 합니다. 전도하면 구원의 기쁨을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1.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전에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마 4:19)
마태복음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 생활입니다. 주인이 명하는 대로 종은 살아야 복이 있는 자입니다. 내가 먼저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은 너를 전도자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 한 예입니다. 어떻게 만들어 주시느냐? 이것은 주님의 영역입니다. 내가 먼저 주님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전도자로 만들어 주십니다. 내가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이 제자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 때문에 구원을 받고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문제입니다.
나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주일성수하라 하면 주일 성수를 하고, 십일조 하라고 하면 십일조를 할 때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뜻은 내가 예수 믿고,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생활 제일 기본적인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믿고 따라가는 것이 예수 믿지 않는 자 믿게 하고 예수 따라가게 하는 것이 성도의 생활입니다. 지키는 것이 생활면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종은 주인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하면 전도와 양육입니다.
예수 따라 살려면 무엇이 제일 중요할까요? 예수님이 내 삶에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에 확실한 정립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때 내 뜻대로 살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이 때 주님은 내 모든 삶의 영역에 인도하여 이끌어 가십니다. 내가 순종하지 않으면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울은 전 삶의 영역을 주님께 드림으로 죽어도 주를 위해, 살아도 주를 위해 복음 사역을 했습니다. 이 때 큰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주님은 인격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순종을 해야 역사 하십니다.
2. 하나님은 바울을 그의 증인으로 택하신 후 바울이 무슨 일을 하기를 원하셨습니까? (행 22:15)
사도행전 22: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증거 하는 생활하기를 원했습니다. 내 주인 되신 주님만 높이고 자랑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나의 증인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고 살라는 것입니다. 증인은 내가 알고 보고들은 것만 증거 하는 것입니다(요한일서 5:11~12). 우리 주님은 나를 변호사가 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증인이 되라고 한 것은 누구든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게 나타나신 그 사실대로만 전파하면 됩니다.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렵다고 먼저 인정해 버리기 때문에 어렵게 보일 뿐입니다 증인은 보고 듣고 아는 것만 전하면 됩니다. 먼저 전도는 교회 다니다가 쉬는 자, 내가 잘 알고 있는 자를 접근하며 투자해야합니다. 시간도, 물질도, 돈으로도 전도할 자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우리는 투자하지 않고 전도하려고 하는데서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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