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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Lessons on Christian Living

Joyfule 2021. 5. 27. 01:35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7권]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Lessons on Christian Living

 
제 6 과 - 그리스도인의 교제하는 생활


먼저 요한일서 1:7절을 암송하십시오.


요한일서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사람과 교제를 끊어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와만 교제한다는 것은 비성경적입니다. 그리스도와 교제하면 다른 사람과도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그리스도인과 주님과 나는 곧 한 지체요 한 몸입니다. 다른 그리스도인과 교제하는 것은 주님의 일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손과 발이 교제하지 아니하면 몸이 망가지게 되듯이 필수적인 것이 교제입니다. 손과 발은 교제하면서 한 몸을 이루어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자기와 동일시했습니다. 여기서 바울이 깨어진 동기가 되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은 바울아 “왜 나를 핍박하느냐”는 이 말은 주님은 믿는 자들을 한 몸으로 여기셨던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했지 예수님을 핍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믿는 자들을 한 몸으로 동일시했을 때 바울은 무릎을 꿇었던 것입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는 주님과의 교제의 일부분입니다. 성도의 교제를 잘하면 교회가 원활하여 집니다. 교제를 잘하려면

첫째, 죄가 없어야 합니다. 시기, 다툼, 미움, 질투, 원망, 분쟁, 술수, 무정하고, 무자비한 것이 없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교제를 끊어 버립니다.


두 번째, 성도끼리 교제를 잘하려면 생활을 오픈하며 투명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생활이 개방되어야 합니다. 투명한 삶은 숨김이 없고 거짓이 없는 삶입니다. 이런 생활이 교제를 원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부도 투명한 생활을 할 때 신뢰성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세 번째, 서로 잘못을 받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하고 용서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와 다른 점을 받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이 자신과 다르면 받아 드리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신혼부부가 식사 때 ‘신랑은 밥상에서 신부는 식탁에서’ 이것 때문에 서로 같이 않아서 다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습관이 다를 뿐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용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활의 습관 때문에 다투면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 전파하여 구원 사역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 구원 사역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방과 본국 문제로 다투면 세계 복음화하지 못합니다. 돌다 하나님의 주신 사역입니다. 서로 받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묵 상 (요한일서 1:7)

 

첫째는, 빛 가운데 행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빛 가운데 어두움이 다 들어납니다. 빛으로 소경과 어두움은 저절로 물러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빛 속에 행동의 제한을 받게 됩니다. “빛”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 드러난 삶을 살게 됩니다. 즉 투명한 삶을 살게 될 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됩니다. 하나님과 가까운 삶입니다. 이런 삶이 빛이요, 빛은 주님의 생명입니다. 이러한 삶이 오픈된 투명한 생활로 그리스도의 충만한 생명의 삶이며 이것이 그리스도의 축복된 삶입니다.

 

두 번째는, 빛 가운데 행할 때의 결과는 어떠합니까? 서로 사귐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과 나와 동행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가깝게 살면 하나님만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도 가까워집니다. 하나님과 나와 거리가 먼 사람은 사람과도 거리가 멀어집니다. 성도의 교제는 빛 가운데서 살아야 합니다. 투명한 삶을 살 때 성도와 가까워지고 반면에 불신자와 멀어져 갑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는 자는 나와 멀어집니다.
내가 하나님과 가까워 질 때 아내와 남편도 가까워집니다. 장로, 권사가 되려면 하나님과 가까워 져야합니다. 사소한 일로 다투고 멀어집니다. 교제가 안 됩니다. 안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인간적으로 사귀려고 합니다. 요한일서 1장 7절을 봉독하십시오. 하나님과 교제 속에 살 때 나와 너는 교제 속에 살 수 있습니다. 원만한 교제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서로 상호관계가 이루어집니다. 빛 가운데 행할 때 이루어집니다. 세상친구 나를 리드하는 자 및 목사 - 나는 하나님과 교제하고 영적인 나를 지도하는 목사와 교제하게 만들어 주고 내가 옛날에 사귀었던 친구는 멀어져 갑니다. 점차 끊어져 갑니다. 이런 성장의 자람이 잘 자라는 것입니다. 세상과는 멀어져가야 합니다.


내가 전도하여 양육하여 초 신자가 성장하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그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내가 전도한 A와 교제하고 나를 지도한 목사와 교제하게 하고 나는 가운데로 들어가고 내가 있던 곳에 전도한 자 앉혀 놓아야 합니다. 즉 양육 받은 자가 전도하여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내가 전도한자 내가 양육하여 목사와 교제하지 않게 합니다. 이것은 위험한 것입니다. 목사인 리더에게 반드시 넘겨주어야 합니다. 五확신과,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기초과정을 가르친 후 제자훈련 S. C. L은 리더목사가 가르쳐야 합니다.

 

셋째는,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일상적인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 아내와 남편은 일상적인 삶을 나눕니다. 이것을 사귐이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성도가 일상생활의 삶을 나눈다고 하면 내게 있는 속사정도 다 떨어 놓고 상대편도 일상생활을 털어놓을 때 참 교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삶을 나누는 삶이 교제입니다. 주일날 낮 예배 후 그냥 가는 것은 사귀는 삶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일상생활의 삶을 함께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비록 같이 살수는 없어도 만나서 서로의 이야기를 숨김없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이런 삶이 되지 않는 이유는? 예를 들면 4명의 집사가 모여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먼저 A라는 집사가 말을 합니다. 나는 예수 수십 년 동안 믿었는데 아직 담배를 끊지 못했습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 B라는 집사가 말을 했습니다. 그래요 나는 아직 술을 끊지 못했어요. 기도 부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C라는 집사는 나는 여자 문제가 복잡합니다. 안식구가 아직 모릅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D라는 집사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집사는 모두 잘하고 있어요? 아니요. 나는 남의 말 들으면 10분도 못 참고 전하는 것이 큰 약점입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진정한 교제를 나누려면 먼저 투명한 삶, 즉 깨끗한 삶을 살 때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투명한 자를 찾으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를 찾아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초대 교회가 함께 교제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개인적인 삶을 오픈하고 서로 기도할 수 있어야 그것이 교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삶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상대편이 오픈한 말은 담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자와 교제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의 사귐의 세 가지는 첫째, 기도의 제목을 서로나 누어야 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사귐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어려운 가운데 있는 자 찾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수시로 가야 사귐이 있습니다. 심방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원 문이 달도록 심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선교에 적극적인 팀웍을 만들어야 합니다. 비전을 가지고 돕는 일을 하고 선교 위해 헌금도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며 구역 식구들 이름을 적어 기도해야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선교를 위해 힘을 모아 비전을 가지고 서로 사귐이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1. 빛 가운데 행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요 8:12)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은 주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라 가다보면 빛 가운데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배우게 되고 배운 것을 그대로 순종하게 됩니다. 내가 예수님의 제자라고 한다면 배워야 합니다. 일단 먼저 배우고 그 다음에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자입니다. 그러므로 한 방향으로 가고 같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는 항상 엄마가 있는 곳에 있습니다. 옆집에 가면 옆집에 있고 시장가면 시장에 있습니다. 결국 같이 사는 것이 됩니다. 내가 예수 따라가면 예수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말씀을 따라가면 그곳에 빛이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말씀에 “주일을 지켜라 그곳에 내가 있어야 한다.”하면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십일조 하라.”고 하면 내가 십일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누리고 살 수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와 같이 있을 때 누리고 살 수 있습니다. 성경에 한 몸이란 것은 마음도 생각도 같은 것을 말합니다. 교회는 하나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았으니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은 신앙에서 미달되는 행위입니다. “성경이 하라”하는 그대로 하고 또한 그곳에 있어야 함께 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2장 26절에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갓난아이가 엄마 곁에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빛 가운데서 따르는 삶이 섬기는 삶입니다. 배우지 않고 집사가 되면 집사의 직분을 온전하게 감당할 수 없고 타에 모범이 될 수 없음으로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2. 빛 가운데 행치 않는 자의 실상은 어떠합니까? (요일 1:6)


요한일서 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거짓말을 하는 자입니다. 진리 가운데 있지 않는 것은 진리를 행치 아니하는 자입니다. 그 반대로 빛 가운데 있는 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리를 행하는 자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자는 빛 가운데 모두 드러나므로 사귐이 없습니다. 빛 가운데 사는 자는 행동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의 행동을 점검하여 보십시오. 우리는 투명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과 사람의 사귐을 가지십시오.


3. 사람은 왜 어둠 가운데 머물기를 좋아합니까? (요 3:19~20)


요한복음 3:19~20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행위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어두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어두움을 사랑하니까 그렇습니다. 죄를 짓고 방탕하고 또한 여러 가지로 핑계를 합니다. 핑계는 곧 거짓말입니다. 사울 왕은 살찐 소를 죽이지 않고 두었습니다. 사무엘이 물었을 때 핑계를 하였습니다. 동기가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불순종의 제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동기까지 보시는 분입니다. 마음의 동기가 좋아야하고 선한 행동이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핑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핑계는 죄 성입니다. 이것은 회개할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둘째, 행위가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진리 가운데 있는 자는 빛 가운데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21절에서 “진리를 쫓는 자는 빛으로 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안에 행하는 것은 나타나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반대로 어두움에 있는 자는 죄가 드러나니까 교회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빛에 있는가? 어두움에 있는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어두움에 있는 것은 어두움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빛 가운데로 나와야 합니다. 나오지 않으면 결국 사망입니다. 우리는 몸부림을 치면서까지 라도 빛 가운데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실수를 오픈 했습니다. 다윗도 실수를 오픈 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남이 알면 안 되는 것 있으면 적어 보십시오. 하나님 앞에 어두움은 방해하는 것밖에 되지 못합니다. 모두 다 적어보고 자백하십시오. 자백할 때 하나님은 동에서 서로 옮기시고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4. 빛 가운데 행하는 자의 실상은 어떠합니까? (요한일서 2:10)


요한일서 2: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빛 가운데서의 실상은 형제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빛 되신 하나님의 성품의 대표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빛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살게 됩니다. 항상 하나님과 교제하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대표적인 성품이 사랑이므로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보면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닮게 됩니다. 나도 똑 같이 하나님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살게 되어 집니다. 사람은 늘 누구와 교제하고 지내는 가를 보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다보면 나도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처럼 같아지게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무엇인가를 닮게 되어 집니다. 빛 가운데 산다는 것은 형제를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교제가 안 됩니다. 성도가 주일 예배만 드리고 성도의 교제가 없으면 하나님과의 교제도 없습니다.     


1~4번까지는 중요합니다. 이것을 잘하면 문제는 다 거기서 해결됩니다. 모든 관계가 우선 사랑이 없는데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사랑은 이기적 사랑입니다. 결혼을 하더라도 먼저 따지고, 묻고 자기에게 유익이 될 때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로 원수 관계에 있었지만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예수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내가 사랑을 하려면 사랑의 수원지인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바켓스로 물을 받으려면 수원지에 연결된 수도꼭지를 틀어 놓으면 흘러넘치게 됩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께 풍성히 받았을 때 남에게 쉽게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