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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신의 한계를

Joyfule 2025. 3. 26. 22:26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신의 한계를 ◆    
    
    
    [마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베드로는 심히 통곡했다.
    그 심한 통곡은 과연 무엇 때문이었을까?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죽을지언정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했으며,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부인한다고 할지라도 자신만은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것은 베드로의 진심이었다.
    
    그러나 베드로의 이런 진심어린 주님에 대한 사랑은 보기 좋게 무너졌다.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해 버렸기 때문이다.
    마음의 중심은 그것이 아닌데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게 노는 사람.
    바로 이것이 베드로의 모습이었다.
    베드로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심히 통곡했다.
    그것은 후회의 통곡이었다.
    
    그러나 이미 물은 엎질러진 상태다.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은 늘 이런 일들이 반복 된다.
    이렇게 후회하며 심히 통곡할 일이 반복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한계를 바르게 알라!
    주 예수님은 빛을 비추어서 우리들이 우리 자신의 한계를 바르게 알게 해 주신다.
    자신의 한계를 바르게 아는 사람은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
    그 사람은 모든 일에서 주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고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주님의 능력을 구하며 살아간다.
    
    이 사람이 참 된 그리스도인이다.
    이 사람의 심령 속에 주님은 살아 역사하신다.
    이런 사람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는 나 자신을 바르게 아는 사람이 되었고, 
    나 자신의 한계를 알기에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셨다.
    나는 죽었고 주 예수님이 내 안에 나의 주인으로 살아 계신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나의 주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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