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기본교리. 사람은 왜 지구에 태어났는가

 

 

     기독교 기본교리. 사람은 왜 지구에 태어났는가?

1. 우리의 존재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은 우리의 일시적인 생명은 사람의 수준으로 만들어 놓고 지구에서 생활하도록 하셨으나,

우리의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의 자녀의 수준으로 생활하게 하시겠다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밝혀 놓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 : 12∼13)

2. 사람이 저 세상에서 영원토록 해야 할 일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나는 무슨 일을 하게 될까?'무척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저 세상에 가서는 노래나 부르고 노는 일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성경은 바로 당신이 저 세상에서 할 일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저 세상에서 영원토록 해야할 일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는 것입니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 : 5)

왕은 예수님이십니다.

왕 노릇은 그의 지체가 되는, 지구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올라온 존재들이 여러 분야에서 각각 나누어져서 그 부분에서 왕 노릇 하는 것입니다.

마치 이목구비 사지백체로 되어진 육체 가운데서 어느 한 부분에서 왕 노릇하는 존재가 당신이라는 것입니다.

* 당신이 눈이면 당신은 눈의 세계에서 왕 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 당신이 귀이면 당신은 귀의 세계에서 왕 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 당신이 코이면 당신은 코의 세계에서 왕 노릇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 당신이 입이면 당신은 입의 세계에서 왕 노릇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마치 이 세상에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등의 어느 한 분야에서 우두머리의 존재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세계에서 이런 엄청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존재들을 만드시기 위하여 죄악이 많은 지구에 사람들을 만들어놓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계를 먼저 견문하여 보고 저 세상에서 왕 노릇을 할 때에 결코 그릇되게 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미리 하나님이 없는 곳을 맛보아서 하나님이 계신 천국과 비교를 하여서 하나님이 계신 곳이 훨씬 좋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여 다시는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게 하시겠다는 목적으로 사람들을 죄악된 세계에 먼저 만들어놓으시고 계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저 나쁜 곳을 맛보고 좋은 곳으로 들어가는 존재는 다시는 나쁜 곳으로 오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전쟁과 거짓과 속임수와 분쟁과 죄악이 가득한 곳에서 평화와 선과 진리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가게 되는 존재는 그곳을 결코 벗어나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옥이 있음으로 인하여서 천국의 사회는 더욱더 단단한 세계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배신한 존재들의 비참성을 알게 되면 알게 될 수록 더욱더 하나님을 배신하려는 생각은 멀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왕노릇하게 하기 위하여 이 땅에 만들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엄청나게 넓고 크기 때문에 지구에서 태어난 모든 존재들이 왕 노릇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세계를 감당하기에 부족할 수가 있습니다.

3. 하나님이 천사들을 죄악의 세계에 만들지 않는 이유

천사들은 죄가 없는 세계에 만들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죄가 있는 세계에 만들어졌습니다.

왜 하나님은 천사들은 천국에 만들어 놓으시고 사람은 지구에 만들어 놓으셨습니까?

1) 천사는 죄악의 세계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천사들의 존재의 목적은 종노릇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종노릇을 하는 천사들은 시키는 일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만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들에게는 죄악의 세계에 먼저 집어넣어서 그곳에서 진리를 선택하여 천국에 들어오는 존재로 만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천사는 하나님께서 시키는 일만하면 그의 존재의 임무는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2) 사람은 죄악의 세계를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왕 노릇을 하여야 할 존재는 선택의 과정을 거쳐서 나와야합니다.

왕 노릇은 선택권과 결정권이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천사보다 더욱 귀중한 존재가 되기 위하여 천사에게는 없는 과정이 현재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선택의 과정입니다.

* 당신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선택할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 당신은 이 땅에서 창조론을 선택할 수도 있고 진화론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당신은 이 땅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선택할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당신이 선택을 할 수 있는 세계를 살고 있습니다.

당신이 이 땅을 하직한 후에는 당신이 선택한 세계가 당신 앞에 펼쳐집니다.

4. 구원에 이르게 되는 진리

하나님은 지구인들 모두가 구원에 이르게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眞理)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 : 4)

자동차를 만들어놓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만드는 진리를 먼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비행기를 만들어놓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만드는 진리를 먼저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집을 만들어놓기 위해서는 건물을 만드는 진리가 선제하여야 합니다.

사자가 생기기 위해서는 사자를 만드는 진리가 먼저 존재하고 있어야 합니다.

백합이 이루어지기 이전에 먼저 백합이 이루어지는 진리는 창조자의 세계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든 생물들은 우연히 진화되어서 저절로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은 우리가 아직 생물이 이루어지는 진리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생물들이 이루어지는 진리를 정말로 터득하였다면 진화론은 생겨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원숭이가 아무리 비행기들은 저절로 생기고 있는 물체들이라고 생각을 하여도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원숭이는 비행기를 만드는 진리를 보유하지 못하여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숭이들이 아무리 비행기들은 저절로 생기고 있는 것이라고 하여도 비행기들을 만드는 진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가 실지로 존재합니다.

그 세계는 인간 세계입니다.

인간 세계에서는 지구에 있는 모든 비행기들 중에서 저절로 생긴 비행기는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원숭이들만 그들의 세계에서 비행기들은 저절로 생긴 것들이라고 진단하여 놓고 있는 것입니다.

생물들이 지구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진화론으로 생각하는 것은 지구인의 수준이 생물들이 형성되고 있는 진리를 알 수 없는 수준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귀중한 진리이라도 그것을 받아서 흡수할 능력이 없으면 놓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존재에 대한 생명의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다른 진리들은 우리에게 액세서리를 장식하게 하는 진리들입니다.

창조자와 피조물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진리는 영생하는 생명의 진리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 :6)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린도전서 15 : 2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 : 16)

5. 존재적 진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에 관한 문제를 제일 중요시하는 터전에서 소유의 문제에 관한 문명의 세계를 이루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육체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일순간의 소모품으로 창조하시지 않았습니다.

땅만 바라보며 소유의 진리를 연구하여 어떤 멋진 옷을 소유하여 걸쳐 입을까만 생각하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의 존재의 문제도 생각하여 봅시다.

지구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이지만 하나님은 지구로부터 하나님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들을 지금도 생산하여 내고 계십니다.

죄악이 관영한 지구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품에 안긴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을 존재로 변하여 버립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을 배반한 세계를 살아보아서 하나님을 배반한 세계의 처절함을 경험하여 보았기 때문에 저 세상에 가서는 절대로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는 존재로 변모됩니다. 

하나님은 지구에 사람들을 만드시는 의미와 목적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죄악이 관영한 지구에 지구인을 만드시고 그들 속에서 천사보다 더욱 존귀한 존재들을 뽑아내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배반할 존재들은 지구에서 결정이 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막히게 됩니다.

지구에서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이 일어나나 지구에서 천국에 간 존재들은 하나님을 영원히 배반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를 부여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상속도 주시며 그들은 자신이 상속을 받은 부분에서 영원토록 왕노릇하게 됩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 (로마서 8 : 16∼1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 : 27)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 : 5)

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존재의 의미

사람이 예수님을 떠나면 그 사람의 존재의 의미도 없어집니다.

왕의 지체가 왕을 떠나면 왕의 지체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왕의 지체가 아니면 왕노릇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최종목표는

우리로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세세토록 왕노릇하게 하기 위함인데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의도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피조물은 그의 존재의 의미도 없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는 바로 우리의 존재의 의미가 되는 분이십니다. 

 글쓴이: 성경은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