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자연만물에는 창조의 원리와 자연의 섭리가 있다.
물고기는 물 속에서 살도록 창조되었고 새들은 하늘을 날며
나무들은 뿌리를 땅속에 내리며 살게 되어있는 것이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이 세상 어떤 종교에서도 인간존재의 실존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지만
성경에서는 정확하고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창세기 1장 26절 28절에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함께 있도록 창조된 영적인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다.
어린아이에겐 그 어떤 것보다도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한 것처럼
사람은 하나님과함께 있도록창조되었기에 하나님을 만나고 함께 동행할 때 가장 행복한 것이다.
2. 그런데 인간에게 문제가 오기 시작했다.
인류최초의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에게 엄청난 문제가 왔다.
그들이 불신앙으로 선악과를 따먹게 되면서 그 결과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영이 떠나게 된 것이다.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처음부터 아담에게 말씀하셨는데
아담과 하와는 오히려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어린 아이가 부모님을 떠나 집을 나가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것처럼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이것이 바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난 그 자체가 죄(원죄)이며
더 큰 문제는 이때부터 인간의 영을 사단이 장악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의 모든 인생문제가 시작됨을
창세기 3장에서는 분명히 말씀하고 있고 특히 16-19절에 자세히 나온다.
3. 그렇다면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도록 만든 사단은 어떤 존재인가?
사단은 마귀, 귀신, 악령이라고도 하는데
하나님께로부터 창조된 피조물로써 원래는 천사였다.
천사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하나님의 일을 돕는 영적인 존재이다.
하지만 우리가 섬길 신적인 대상은 아니다.
하나님의 부리는 영이라고 성경에서는 말한다.
천사 중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맡은 루시엘 천사장이 하나님의 영광을 탐내다가 타락하여
천사들의 3분의 1을 이끌고 이 땅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그 존재가 바로 사단인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직접 창조하신 존재, 바로 인간에게로 다가온 것이다.
그래서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거짓말로 속이고 하나님을 떠나도록 만들었고,
지금도 거짓의 아비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하나님을 떠난 죄와 육신과 세상에 빠져 저주와 멸망과 실패에서
육신적으로,영적으로 완전히 멸망하게 만들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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