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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흙시루에서 친구들 모임.

Joyfule 2013. 7. 17. 23:05

 

 

2013년 7월17일.

기장 흙시루에서 친구들 모임.

 

기장에 사는 친구의 초대로 자칭 5공주들이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 역에서 만나

장금이 차를 타고 오리 고기로 유명한 기장 흙시루로 갔다.

다들 디카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멋진 요리상을 보고 맛있는 것에 눈이 멀어

식사가 끝난 다음에야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음을 알아차리고 한바탕 웃었다.

 

그곳엔 식물원도 있고. 동물들도 있고.

옛사람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여기저기 전시? 해놓아서 볼거리들이 많다.

비온 뒤라 공기가 맑아 햇살이 얼마나 따가운지.....

 더위를 무릅쓰고 희귀하고 예쁜 식물들을 사진에 담아왔다. 

 

 


보기 드믈게 맑고 파란 하늘아래  담장위에 있는 능소화를 담았다.

 

너와집 처마밑에 조롱조롱 달린 조롱박들 도시에서는 보기 드믄 아주까리(피마쟈) 나무 무슨 수국이라고 하던데.....

 

주머니같이 생긴 요상한 꽃

 

시계꽃은 몇송이 안폈는데 봉오리는 다다다닦 달렸다

아마도 일주일쯤 후엔 필것 같았다. 

바나나 꽃. 자주색꽃은 보았는데 노란색 꽃은 처음보았다.